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 별 총 비교 |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vs. 카약 (Kayak) vs.키위 (Kiwi) 등

해외 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이 드는 부분이 아마도 항공권 구입하는 것일 거애요. 그래서 저희들이 자주 하는 것이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 별 비교해서 제일 싼 비행기 표를 예매하게 되는데, 그런 사이트가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써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먼저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 별 총 비교 하고 최저가 항공권을 파는 예약 사이트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이트까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키위 닷 컴 입니다) 정리를 해 보도록 할게요.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 별 총 비교

국내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에는 스카이스캐너부터 익스피디아 카약 키위 등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항공사 (대한 항공, 아시아나 항공)가 직항으로 가지 않는 나라를 갈 때 이런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특히 다구간 항공권을 예약 할 때 제일 유용한 방법입니다.  제가 제일 많이 쓰는 회사는 아마도 스카이스캐너, 카약 그리고 키위 닷 컴 일 겁니다. 일단 세가지의 웹사이트가 뭐가 다른지 간단히 설명할게요. 그리고 왜 스카이 스캐너와 키위 닷컴 (kiwi.com)이 제일 좋은지 설명할게요.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스카이스캐너는 구글처럼 검색 엔진으로 여행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검색 엔진 회사이다. 쉽게 말하면 인터넷 상에 있는 항공사 정보를 싸그리 다 모아서 가장 저렴한 해외 비행기 표 예약을 도와주는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들은 다른 검색 엔진 (ex. expedia 등), 항공사 (ex. 대한 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과 계약을 맺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 별 가격들을 비교해서 보여 주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쉽게 예약할 수 있어요.

나중에 가격을 비교하겠지만, 물론 싼 비행기 표를 제시해주기도 하지만 가장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가장 편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경로와 비행기표를 제시해 주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스카이 스캐너 웹사이트 가기 

카약 (Kayak)

카약도 스카이스캐너와 마찬가지로 여행 검색 엔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검색 엔진도 구글, 야후, 빙 (Bing)으로 다양하게 있듯이 여행 예약 관련 검색 엔진또한 다양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유럽 여행 다 구간 항공권 사는 법 | 방법에 따라 30만원 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제 생각에는 스카이 스캐너의 경쟁사가 바로 카약 인 것같아요. 두 회사를 검색하면 가격이나 제공하는 항공사가 거의 도진개찐입니다. 결국 항공사들의 비행기 표를 끌어와서 어떻게 조합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조금씩 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아요.

결국에는 어떤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좋은 비행기표를 제공해 주느냐에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카이 스캐너가 가장 좋은 가격과 경로를 제공하는데 3 웹사이트를 다 비교하고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카약 웹사이트 가기 

 

키위 닷 컴 (kiwi.com)

말도 많고 타도 많은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이지만, 최저가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웹사이트입니다. Kiwi.com 이 접근하는 방식도 카약이나 스카이스캐너와 같은 검색 엔진의 역할을 하지만, 여기서 추가적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 비행기 표 예약을 할 때 왕복 티켓이 편도보다 더 비쌀 것이라고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종종 항공사들이 편도를 더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많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여행자들이 편도를 많이 구매하는데 돈에 대한 제약이 적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그냥 구매를 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편도 예약이 많을 수록 나중에 돌아오는 비행기의 자리를 채우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Kiwi.com 같은 경우에는 카약이나 스카이스캐너와 달리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에게 그런 티켓도 있다고 제시를 해 줍니다.

이런 것을 스로우 웨이 티켓 (Throwaway Ticket)이라고 해서 일부러 왕복 티켓을 구매 한 후에 돌아오는 표를 버리는 방법입니다. 그 이외에도 이렇게 해킹을 해서 표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수히 많은데 KIWI.COM에서 이런 옵션까지 제공해 주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이용하는 플랫폼입니다.

KIWI.COM 웹사이트 가기

그런데 왜 문제도 많고 탈도 많냐고요? 그건 여기서 더 설명하면 너무 길어 질 것 같아서 다음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확인을 하고 이제 어떤 웹사이트가 가장 싸게 팔고 있는지 확인 해 보도록 할게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비행기 예약 사이트에서 최저가 항공권 찾아내는 빌밀 방법 (feat. 항공권 예매 사이트 추천)


이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


사이트 별 가격 비교

저는 우리나라 항공사가 제공하는 직항이 있으면 정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하지만, 다 구간 항공권을 예약할 때는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에서 구매합니다. 그 이유로는 싸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트 별 가격이 거의 비슷하기는 하지만 미묘한 가격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3개의 해외 비행피 표 예약 사이트를 비교 해봤습니다.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다 같은 도시들과 날짜로 맞춰 봤습니다.

일단 편도로 런던에서 포르투갈 리스본 편도 표를 한번 보도록 할게요. 편도로 봤을 때 같은 항공사에 같은 시간인데도 스카이 스캐너가 키위 닷 컴보다 3000원이 더 쌌습니다.

 

 

 

그런데 다 구간을 비교 했을 때는 또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이것도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서 똑같은 날짜에 같은 도시를 넣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파리 -> 비엔나 (4/2), 비엔나 -> 부다페스트 (4/6), 부다페스트 -> 프라하 (4/13)

 

스카이 스캐너의 가격은 283불 이였습니다. Kiwi.com과 50불의 차이가 났는데, 그 이유로는 스카이 스캐너 같은 경우에는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포함 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즉, 스카이 스캐너가 비싸게 받는다고 하기 보다는 제시하는 항공사들을 보면 프리미엄 항공사들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4 년 연속 최악의 항공사로 뽑힌 라이언 에어 탑승 후기 

카약이나 Kiwi.com 같은 경우에는 부다페스트에서 프라하 노선에서 최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 에어를 제시 해서 싼 것 같아요. 그렇다고 카약이나 kiwi.com이 검색 엔진으로 더 좋다고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카약은 247불이고 Kiwi.com은 234불 입니다. 여기서 자세히 보시면 카약이 13불이 더 비싼데, 아마도 그 이유는 카약에서 Kiwi.com으로 보내주면서 수수료를 그 만큼 떼어 가는 것일 겁니다.

이렇게 웹사이트 마다 아주 미묘하게 가격의 차이가 나는데 꼭 한번 확인을 하시고 사시는 것을 추천해요. 결국 싼 비행기표의 노예라고 저는 Kiwi.com으로 예매 했는데, 하시기 전에 꼭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읽고 예약 하시기 바랍니다. 싼 만큼 조심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아니시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비행기 예약 사이트에서 최저가 항공권 찾아내는 빌밀 방법 (feat. 항공권 예매 사이트 추천)

 

결국에는 어떤 도시를 가느냐에 따라서 각각의 웹사이트가 어떤 알고리즘을 돌리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틀려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비교를 하자면 키위 닷 컴과 스카이 스캐너가 제일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KIWI.COM 웹사이트 가기
스카이 스캐너 웹사이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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