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꼭 먹어야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돼지국밥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 먹게 된다면 부산역 근처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중 꼭 가야하는 곳이 바로 원조 본전 돼지 국밥 입니다.
본전 돼지 국밥
45년의 전통을 잊는 워낙에 유명한 식당이라 짝퉁이 너무 생겨서 “원조”까지 붙일 정도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옛날에는 24시간 해서 새벽에라도 서울 돌아가면 꼭 들리는 곳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영업시간이 아침 8시 30분 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입니다.
본전 돼지 국밥 메뉴 / 가격
여기도 조금씩 계속 가격이 오르고 있나봅니다. 제가 갔을 때만 했을 때도 7,000원이였는데 다 조금씩 올랐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 돼지 국밥 : 8,000원
- 순대 국밥 :8,000원
- 내장 국밥: 8,000원
- 수육 백반 : 10,000원
- 공기밥 : 1,000원
공기밥 이외에는 가격이 다 1,000원씩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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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60년 전통 할매 국밥에서 돼지 국밥을 먹어서 내장 국밥을 시켰습니다.
오히려 부담 스러울 정도로 내장이 너무 많아서 푸짐하게 배부르게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그 갑어치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돼지 국밥도 돼지의 양이 어마어마 해서 친구는 밥을 두릇이나 먹었습니다.
저는 누린내 나는 돼지 국밥도 좋아(?)하는데, 친구는 그러지 않아서 아무데나 가기가 그랬습니다.
그런데 일단 이 식당이 좋은 이유가 누린내가 안나기로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본전 돼지 국밥 위치
부산역을 나와서 오르쪽으로 2분 정도만 걸어가면 보입니다. 그 이외에도 주의에 돼지 국밥 식당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중앙대로214번길 3-8
줄
부산에 도착해서 아니면 떠나기 전에 가는 맛집으로 유명한데 줄이 항상 길어서 떠나기 전에 갈 거면 일찍 준비해서 가야합니다.
아니면 밥도 못 먹고 줄만 서다가 부산역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그런 걱정이 된다면 부산역 돼지 국밥 맛집 추천을 해 드릴게요.
부산역 돼지 국밥 맛집
물론 국밥집이라서 줄이 아무리 길어도 금방 빠지기는 하는데 15분을 기달려야 할지 1시간을 기달려야 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본전 돼지 국밥 덕분에 주의에 엄청 많은 국밥집이 생겼기 때문에 기차 시간 때문에 불안에 떠느니 꼭 가야하는게 아니면 주의 경주 국밥 집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