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숙소 위치 추천과 호텔 리스트

코펜하겐은 도시 자체가 크지 않아서 숙소 위치를 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사실 Vesterbro 구역에서 Nyhaven까지 걸어도 30분 정도이고 전철을 타도 15분 정도로 크게 어느 지역을 가도 불편함을 없을 것 같아요.

코펜 하겐 숙소 위치 추천

그래도 간단히 동네를 소개 할게요.

• Vesterbro 구역 : 우리나라로 치면 이태원 같은 동네라고 할까요? 힙스터들이 많고 낮에 커피 마시면서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 입니다. 밤에는 젊은이들이 놀기 좋은 밤 문화도 활기찬 구역이라 젊은이들에게 좋은 동네 입니다.
• Indre By (중앙역 근처) : 저희가 머물렀던 지역으로 기차 역과 가깝습니다. 저희 같이 배낭 여행을 해서 가방을 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 싫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Indre By (관광지 가기 좋은 구역) : 관광하기 좋은 지역으로 Nyhaven 부터 인어공주 동상, 로젠보르크 성 까지 도보로 다니기에 좋은 구역입니다.

 

Vesterbro 구역

우다 부띠트 호스텔 (Woodah Boutique Hostel)

대상 : 30 – 40대의 스마트 버젯 솔로 여행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인스타 하기도 이쁜 호스텔 입니다 

방을 나눠 쓰는 호스텔이 상관 없다면 완전 추천 합니다.

제가 묵었던 유럽의 호스텔 중에서 가장 가정적이고 편했던 호스텔 입니다.

주인 아저씨들이 결벽증이 있을 정도로 화장실과 방을 치울 뿐 아니라 아침이 너무 이뻤습니다.

분위기도 일본과 코펜하겐의 미니멀리즘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침대는 일반 호스텔과 달리 반 캡슐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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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호텔 (Coco Hotel)

대상 : 30 – 40대의 예산이 넉넉한 커플에게 추천 합니다. 부띠끄 호텔로 힐튼이나 하얏트 같이 지루한 느낌이 아닌 개성이 있는 호텔입니다. 

사실 이 구역의 4성급 호텔들은 다 고 나물의 고 밥입니다. 막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엄청 특별한 것도 아니고 후진 것도 아니고, 딱 밀레니얼들이 가는 호텔들 입니다.

모던하고 깨끗하고 평타 치는 서비스와 로비 정도 있는 호텔 들입니다. 딱 깨끗하고 가격 너무 비싸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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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에도  압살론 호텔 (Absalon Hotel)과 베스트 웨스턴 호텔 (Best Western Hotel) 또한 코코 호텔과 비슷합니다.

 

Indre By (중앙역 근처)

Citizen M

대상 : 30 – 40대의 예산이 넉넉한 커플에게 추천 합니다. 가격도 다른 호텔들에 비해 저렴합니다. 

어느 도시를 가나 제가 좋아하는 호텔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코펜하겐 여행 중 시티즌 엠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모든 것이 자동으로 되어 있고, 어느 방을 선택하든 다 똑간은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방의 사이즈 때문에 불만이 일어 날 일이 없습니다 (체크인 할 때 방을 선택 가능합니다).

좋은 점이 기차역과 엄청 가까워서 유럽 기차 여행을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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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Hostel (Next House Hostel)

대상 : 20 – 30대 초반의 솔로 여행자들이 묵기 좋은 호스텔입니다. 

제가 다녀온 호스텔 중에서 일반 호텔보다 더 어메니티가 많은 호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영장 부터 영화관에 헬스장 게임방 까지 없는게 없는 호스텔 이였습니다.

저녁에는 또 호스텔 사람들과 다 같이 게임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저와 동생은 영화관에서 영화 두편이나 봤습니다 ㅋㅋ.

위의 우다 호스텔은 조용함을 원하는 30 – 40대의 솔로 여행자들이 주를 이뤘다면 스틸 호스텔은 20 – 30대 초반의 젊은 솔로 여행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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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브 호텔

대상 : 여행 예산이 넉넉한 커플에게 추천합니다 

코펜하겐에는 아직 포시즌 호텔 같은 초 럭셔리 호텔은 없습니다. 그래도 그 중 가장 럭셔리한 호텔을 뽑자면 님브 호텔입니다.

티볼리 공원 안에 있어서 코펜하겐 이지만 뭔가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Indre By (Nyhaven 근처)

 

The Huxley Copenhagen, BW Premier Collection

대상 : 우리나라 몬드리안 호텔 같이 가장 트랜디한 호텔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요즘 코펜하겐에서 가장 핫하다는 호텔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유투버 엠마 체임벌린이 다녀와서 더 인기가 많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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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더스 호텔 (Hotel Sanders)

대상 : 패피와 같이 멋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호텔 브랜드 자체가 패션 피플들의 매카로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방의 크기는 작지만 패피들이 많이 묵어서 유명 합니다.

런던, 뉴욕에서도 방은 작으나 쿨하고 힙한 사람들이 로비 바에서 어울리고 있는 모습으로 유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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