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테이트모던 (Tate Modern) 갤러리 루프탑 카페 + 오프닝 시간 (feat. 입장료 무료)

뉴욕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테이트 모던 갤러리를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한번 갔다오면서 유트뷰 브이로그도 만들었었는데, 두 번째로 가니까 몰랐던 것들을 발견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테이트 모던 루프탑 까페 / 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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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갤러리에서 볼 것도 참 많지만 좋았던 것이 루프탑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런던 여행 코스를 짜고 계신다면 저의 하루종일 투어를 하고 마지막으로 테이트 모던에서 마감하시는 것도 좋은 코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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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이 10층에 있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야하는데 저는 기다리가 지쳐서 걸어 올라가게 됬어요. 4층인가 부터 에스컬레이터가 없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야하는데 모두가 루프탑을 가려고 해서 거의 전쟁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리 운동 좀 했습니다.

 

 

그래도 운동 하고 올라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데이트 모던 갤러리 이외에도 무료 또는 유로로 갈 수 있는 루프탑들이 많은데, 제가 다녀온 런던 루프탑들 중 제가 생각하는 루프탑 베스트를 뽑아 봤습니다. 각 각의 루프탑이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서 여러분의 성향에 맞춰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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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기 싫고 걸어 올라가기 부담 스럽다면 동쪽 방 (East Room)에 또 다른 루프탑이 있어요. 루프탑에 뷰를 볼 수도 있고 술이나 차를 시켜서 마실 수도 있어요. 분위기로 따지면 육층의 키친과 바 (Kitchen and Bar)가 훨씬 좋았습니다.

또 하나의 꿀팁이 테이트 모던 갤러리를 들어가기 전에 앞의 아주 작은 공원이 있는데, 만약에 오래 걸었다면 젊은 학생들과 여기서 잠시 쉬는 것도 여행하는 기분이다.

테이트 모던 갤러리 오픈 시간

  • 일요일 – 목요일: 10:00 AM – 6:00 PM
  • 금요일. 토요일: 10:00 AM –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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