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은 아무 일식집 셰프 노부일 것입니다. 킴 칼다시안부터 브래드 피트 까지 유명 연얘인들이 즐비하는 유명한 식당이에요. 근데 일식집에서 멈 춘 것이 아니라 라스베가스부터 마이에미까지 노부 호텔을 오픈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할리웃 스타들이 사랑하는 노부 호텔이 런던에도 오픈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런던 호텔 추천은 바로 노부 호텔입니다!
위치
노부 호텔은 쇼디치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우사단 길과 같은 느낌입니다. 동네가 그래피티부터 거지들 그리고 패피까지 뒤 썩여서 이뤄진 동네입니다. 여기에 유명한 에이스 호텔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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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쪽에 방을 잡는 것도 좋지만 시내를 살짝 벗어나 정말 런던인들이 사는 곳에 들어가서 런던의 진짜 문화를 느끼는 것도 좋은 여행 방법인 것 같아요. 제가 쇼디치에 대해서 조금 더 보여드리기 위해서 브이로그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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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 아저씨가 오프닝 때 와서 같이 사진 한장 찍었어요. 사실 정신 없고 바쁘실텐데 친절하게 찍어주셔서 놀랐어요. 그럼 이제 로비와 방이 어떤지 확인 해 볼까요?
로비
로비가 생각보다 작았지만, 일본 스럽게 뭔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어요. 제 생각에는 노부는 노부 식당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식당에 더 중점을 둔 것 같아요. 식당의 천장은 하늘을 찌르고, 칵테일 맛은 우주를 찔렀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노부 식당에서도 꼭 저녁을 먹어보세요. 가격이 아주 못됬지만, 동양인 음식 맛없기로 유명한 런던에서 보기 드문 일식 맛집이였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런던에서 일본 라멘 맛집이 엄청 늘고 있는데, 제가 3대 런던 일본 라멘 맛집을 따로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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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제가 배정 받은 방은 스텐다드여서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정말 일본을 온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다른 방들도 확인을 했지만, 스위트로 가지 않는 이상 50 파운드를 더 주고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밑에 보이시는 창문을 완전 햇빛 차단으로 벽을 밀수도 있어요. 바로 햇빛 차단으로 벽을 밀면 이렇게 완전 깜깜해 지네요. 그래서 술 많이 마시고 늦잠 잘때 딱 좋은 구조였어요. 그런데 벽색깔이랑 분위기가 너무 안정을 찾아주는 분위기여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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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에 작으만하게 커피 테이블과 앉을 수 있는 소파가 또 따로 있어요. 그래서 커피나 컵라면 먹기 딱 좋은 구조입니다요 ㅋ 혹시 쇼디치 동네 말고 관광하기 편한런던 호텔을 알아 보고 계신다면 제가 밑에 추천한 호텔을 한번 가보세요 ^^
노부 호텔은 아주 편하게 쇼디치의 중심가에 있어요. 그래서 걸어서 커피숖이나, 바 식당을 편하게 갈 수 있어요. 혹시 노부 호텔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제 밑의 쇼디치에서의 하루 브이로그도 확인해 보세요 ^^
방이 정말 미니멀하게 너무 잘 지었어요. 색감이나 분위기가 파스텔톤의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여서 호텔 방에만 있고 싶었어요.
디테일 보이시죠? 매일 아침에 새롭게 갈아줍니다. 사실 티 별로 안마시는데, 그냥 부위기 때문에 계속 마시게 됬네요.
그리고 대박사건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런던 호텔이나 뉴욕 호텔을 다니다 보면 참 화장실들이 작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노부 호텔은 화장실도 꾀 크게 지었더라고요. 그리고 모든게 하얀색에 골드처리를 해서 너무 이뻤어요.
나중에 집을 언젠가 사게 되면 꼭 이렇게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이어 오프닝에 도착! 전세계의 노부 식당의 해드 셰프들이 와서 자신들의 시그니쳐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저는 노부 호텔이나 식당을 한번도 간 적이 없는데, 여기서 이렇게 다 먹어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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