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라파스는 사실 우유니를 가기 위한 경유 도시정도로만 생각해서 딱히 아무것도 안하고 호텔에서 뭉기다가 우유니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왕 라파스까지 오신 것! 라파스에서 할만 한 것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1박이나 2박을 하시면 조금 시간 짬 내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이 구글 맵 사용하는 방법
볼리비아 라파스 케이블 카
왠만해서 해외 여행을 가면 케이블 카는 절대 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볼리비아 라파스의 케이블 카는 꼭 타야합니다. 이 케이블 카는 다른 관광지의 케이블 카와 다릅니다. 이 케이블 카는 실제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산 사이에 지어진 라파즈는 케이블 카 이전에 언덕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고생을 해야했다고 하네요.
급속도로 케이블 카가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 저도 한번 타봤는데 꾀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밑의 동영상을 보시면 구매 방법 부터 타면 어떤 느낌인지 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촐리타 레스링 (Cholitas Wresting)
라파즈에 오면 한가지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촐리타 의상입니다. 촐리타 (Cholitas)는 볼리비아의 전통 의상입니다.
제가 만든 브이로그도 확인 해보세요^^
패셔니스타가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독특한데, 이 전통의상을 입고 레스링을 관람 할 수 있는 투어 가 있습니다. 가는 길이 그닥 안전하지 않으니 꼭 투어를 끼고 하세요. 가장 좋고 깔쌈한 투어는 레드 캡입니다.
라파스 거리 걸어 다니기
플라자 산 프란시스코 (plaza San Fransisco), 마녀 시장 (Witches’ Market), 진 거리 (Calle Jean) 걸어다니기
일단 숙소를 어디에 따라 잡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누에보 솔 호텔에서 시작 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볼리비아 라파스 숙소 위치 추천과 깨끗하고 안전한 호텔 리스트
제일 먼저 간 곳은 마녀 시장이였습니다. 사실 대단 한 것은 없고 판초 같은 것을 사기 좋은 곳 입니다. 페루에서도 사보고 볼리비아에서도 사봤는데, 볼리비아가 확실히 쌋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플라자 산 프란시스코 (plaza San Fransisco)입니다. 여기도 사실 뭐 별 생각은 없었고, 케이블 카를 타러 가기 위해서 지나 간 곳입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진 거리 (Calle Jean)인데 이곳은 이쁜 카페들 부터 작은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케이블 카를 타고 쭉 한바퀴를 돌아 봤는데, 사실 슬슬 걸으면서 동네 느낌 한번 볼겸 마녀 시장과 진 거리를 지난 후 케이블 카를 타시면 될 것 같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우유니까지 가는 방법 총 정리 | 버스, 비행기
거리는 꼭 안 걷더라도 케이블 카는 꼭 한번 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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