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룸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이 서울에서 뭐이리 빡빡하게 살고 있나 싶었습니다. 그냥 이런데 와서 일하면서 그냥 소소하게 살면 너무 행복하겠다… 이런 천국도 없구나 하면서 너무 열심히 먹어서 바지 단추가 안 채워질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천국의 툴룸 맛집 총 11 곳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툴룸 최고의 맛집 Honorio
우리나라의 포장마차같은 분위기이지만 새벽 6시부터 분주한 최고의 툴룸 맛집 입니다. 아침부터 왠 타코냐 하시겟지만, 아침부터 못 먹을 것은 또 뭡니까?
툴룸 다운타운에 위치 해 있어서 현지인 (진짜 현지인)들이 바글바글 한 곳입니다. 툴룸에는 바닷가 근처와 다운타운이 대부분의 관광객이 숙소를 잡는데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멕시코 툴룸 숙소 위치 추천과 호텔 5곳 리스트 | 툴룸 여행 후기
아침에 가면 가장 신선한 고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아침으로 꼭 먹었습니다. 툴룸 맛집 한 곳만 가셔야 한다면 무.조.건. 호노리오를 추천 합니다.
아침이 맛있는 식당 Don Cafeto
타코 대신 아침의 정석을 드시고 싶으시면 돈 카페토 (Don Cafeto)를 추천합니다. 멕시코와 미국식 아침 퓨전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아침 먹고 저녁까지 따로 음식이 생각이 안 날 정도 입니다.
술집 겸 식당인 최고의 모히토를 파는 Batey Mojito and Guarapo Bar
툴룸 다운타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항상 붐비는 모히토 바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멕시코 여행 중 절대 하면 안되는 것 총 10가지 총 정리 | 칼 맞을 수도?
설탕이 아니라 진짜 설탕 옥수수 나무의 즙을 짜서 만들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짜 최고의 모히또입니다.
코카 콜라도 마찬가지로 멕시코에서는 설탕 대신 사탕수수를 짜서 만들어서 훨씬 맛있는 것처럼 말이요.
길거리에서는 사람들이 공연도 하고 모히또 바에서도 파티와 라이브 음악을 진행 하니까 꼭 밤에 구경가보세요!
Kibok Cafe
모히또 바 바로 옆에 있는 카페입니다. 호노리오에서 아침을 먹고 꼭 간 곳이 키복 카페였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멕시코 툴룸 여행 코스 | 치첸이스타 유적지 세노테 등
이곳의 카페 주인은 툴룸에 왔다가 너무 사랑에 빠져서 어떻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곳이 커피 샵을 차리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뉴욕의 멕시코 커피 샵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a Coqueta
식당 안에 화려한 색의 테이블보와 장식들이 놓여져 있는 다른 툴룸 맛집과 달리 인테리어에 조금 더 신경을 쓴 멕시칸 음식입니다. 멕시칸보다는 외국인이 주를 이루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 않지 않았습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양도 푸짐해서 너무 과하게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Topi Tacos
정말 툴룸 여행하면서 지겹게 타고만 먹었던 것 같네요. 사실 호노리오와 비교해서 정말 맛있다고 생각한 툴룸 맛집은 아니 였습니다.
아시안 음식이 땡길 때 가야할 Ukami
Uno Japanese Noodle 등 동야인 식당이 많이 오픈하기는 했지만, 제가 툴룸 여행을 갔을 때만 해도 동양인 음식을 파는 곳은 Ukami가 유일 했습니다.
DelCielo
우리나라의 브런치 식당 오아시스나 퀸즈 파크 같은 곳입니다. 멕시코 맛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미국식 브런치 식당입니다. 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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