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T 스테이크 내돈 내산 후기 | 동대문 메리어트 스테이크 가격 할인 받는 법

한국 동대문 메리어트에 BLT 스테이크가 오픈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물론 미국에서도 비싼 스테이크집에 가면 비싸기는 하지만, BLT나 울프갱 같은 체인점은 한국식 바베큐를 먹는 가격하고 큰 차이가 안난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보다는 한국 스타일의 고기 구워 먹는 음식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뉴욕에 살 때는 스테이크 식당을 친구들이 한국에서 여행을 오지 않는 이상 잘 가지 않았다. 차라리 그 돈으로 갈비를 구워 먹지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BLT 스테이크

그런데 마이애미에서 일년 사는 동안 한국 식당이 없어서 고기가 땡길 땐 스테이크 집을 갔던 기억이 난다. 그 중 자주 갔던 곳이 BLT 스테이크다.

마이애미 BLT 스테이크 가격이 다른 스테이크 집에 비해 조금 저렴 했고, 맛도 좋았다.

미국의 BLT 스테이크도 한국 동대문 메리어트 스테이크에서도 기본찬으로 주는 팝오버 브레드가 나온다.

동대문 메리어트 스테이크는 미국의 BLT와 굉장히 흡사 했다.

물론 스테이크는 농장이 달라서 맛이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비싼 가격 만큼 그 맛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분위기 있는 데이트하기에는 딱 좋은 곳입니다.

다른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평화시장 바라보는 자리는 비추라고 하는데, 저는 어릴 때 어머니가 옷 장사를 해서 새벽에 평화시장을 가끔 가서 그런지 평화시장 바라보고 먹으니까 기분이 묘하고 좋았습니다.

참 특이한 것이 어떤 외국 브래드 이던지 한국에 들어오면 똑같은 브랜드인데도 굉장히 고급 스러워 지는 것 같다. 심지어 맥날이나 KFC, 타코 벨 같은 중저가 브랜드 조차도 말이다.

일단 비엘티 스테이크 메뉴는:

스테이크는 여러분의 입맛에 맛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는 포터 하우스입니다.

BLT 스테이크 가격 중에서는 제일 비싸지만, 비싼 만큼 맛있는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가장 비싸기는 하지만 가장 맛이 있는 부위라고 생각합니다.

포터하우스가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티 본 스테이크를 추천합니다.

스테이크 하우스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이드와 소스입니다.

소스 같은 경우네는 문안하게 페퍼콘 소스 (Peppercorn)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톡 쏘는 맛을 원하시면 홀스라디쉬 소시 (Horshradish)를 추천합니다.

사이드 메뉴 같은 경우에는 크림 소스 시금치 (Creamed Spinach), 메쉬드 포테이토 (Mashed Potatoes)와 감자 튀김 (French Fries) 입니다.

BLT 스테이크 가격 할인을 원한다면 세트 메뉴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230,000원 입니다. 3명과 4명 짜리 코스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클룩에 150,000원과 215,000원 짜리도 있습니다.

한가지 명심 해야할 것이 클룩에서 예약할 때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야한 보입니다.

이상하게 한국어로 설정하면 BLT 스테이크 프로모션 페이지가 사라집니다.

둘의 차이점은 동대문 메리어트 스테이크는 베이컨이 포함 되어 있는 대신 사이드는 3가지만 있습니다.

클룩 세트 메뉴는 베이컨이 없는 대신 볶음 김치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