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여행 코스 #7] 해리포터 킹스 크로스 역 9와 3/4 정거장은 시간 / 돈 낭비

해리포터 영화를 드디어 다 봤습니다! 연결해서 쭉 보니까 거의 완전 해리포터 덕후가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런던에 있는 동안 과연 해리포터와 관련된 일은 무엇이 있을 까 찾아보게 되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예약은 꼭 몇 주 전에 하지 않으면 매진 가능성이 큽니다  해리포터 투어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 수 있다고 해서 그건 3주 후에 (그 전까지는 모두 매진이였어요) 가고 킹스 크로스의 9와 3/4 승강장을 먼저 가기로 했습니다. 킹스 크로스 9와 3/4 승강장은 무료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매진 되서 미리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Klook에서 예매 했는데, 매진 되었으면 Viator도 확인해 보세요. 가격은 거의 비슷비슷...

[런던 호텔 숙소 추천#2] 패피들의 천국 에이스 호텔 (Ace Hotel)에서 자고 힙스터가 되서 체크아웃 했다

[런던 호텔 숙소 추천#2] 패피들의 천국 에이스 호텔 (Ace Hotel)에서 자고 힙스터가 되서 체크아웃 했다

힐튼이나 메리어트도 좋지만, 너무 기업적인 느낌이 심해서 런던 여행을 가게 되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음에도 다른 호텔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꼭 가게 되는 호텔이 에이스 호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꾀나 유명한 호텔이죠? 아마 런던의 에이스 호텔이 제 생각에는 부티크 호텔 개념으로 생긴 호텔로는 최초인 것 같아요. 럭셔리 호텔이랑은 또 다르게, 뭔가 편한한 느낌을 주는 호텔이에요.  위치 런던의 에이스 호텔은 쇼디치에 위치해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약간 우리나라의 우사단 길 같은 곳이랄까요? 오래된 건물들도 힙하게 개조하고, 젊고 멋진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에요. 런던 여행을 하고 계신 다면 반드시 가보세요! 그리고 쇼디치만의...

[이렇게 깜깜한데도 술을 마신다고? ] 런던 여행하면 꼭 해야할 것 #7

런던 여행을 하면 밤에 나가서 노는 것도 아주 재미있는 여행 코스 인 것같아요. 물론 바나 클럽을 가는 것도 재밌지만, 조금 더 색다른 술집을 가는 것도 재미있는 밤을 보내는 방법 인것 같아요. 특히 혼자 솔로 여행을 하는데 술집이 가고 싶을 때 참 좋은 투어 인 것 같아요. 바로 Pitch Black이라는 곳을 갔다와 봤습니다.  Pitch Black에 대해서 더 설명하기 이전에, 이색 적인 것보다 일반적인 술집을 찾으신다면, 저는 바 하핑 (Bar Hopping) 투어를 추천합니다.  바 하핑 투어는 이 술집 저 술집을 돌아다니면서 맥주를 먹는 투어 입니다. 혼자서 술집 가기 뻘쭘할 때 재일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친구가 없는 도시를 가면...

[런던 맛집 ] 왜 우리는 플랫 아이언 (Flat Iron) 스테이크에 열광 하는가?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는 관광 쇼핑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집 찾아 다니기인 것같아요. 제가 런던에서 한달 살면서 런던 맛집을 최대한 많이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유난히 런던 맛집 하면 유난히 많이 올라오는 런던 스테이크 집이 있더라고요. 그건 바로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Flat Iron Steak) 집입니다.  그래서 그 궁굼증을 풀기 위해서 소호의 플랫 아이론 (Flat Iron)을 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 참사가 발생하고 말았죠… 플랫 아이언은 줄이 기니 단단히 마음을 먹고 가야한다  저녁 여섯시쯤 도착했는데 대기 시간이 2시간에서 2시간 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제가 소호에서 좋아하는 Randall...

[런던 밤 문화 #1] 청담동 르 챔버보다 더 화려한 런던 Mr. Fogg’s Residence

런던 여행 중 꼭 해야되는 것이 영국식 펍을 가는 것도 있지만, 진 (Gin)파는 술집도 꼭 가야하는 것 같아요. 요즘 한국에서는 위스키 바가 유행이잖이요. 영국에서는 진 바가 유행이에요. 그래서 런던까지 왔는데, 안 가볼 수가 없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진 (Gin)은 영국의 왕이 마시기 시작하면서 특히 런던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인기를 얻고 진에 초점을 둔 바들이 많이 있어요.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바가 Fogg’s 입니다. 런던안에 Fogg’s 바는 종류도 여러가지입니다. 그 중에서 메이 페어 (Mayfair)에 있는 Fogg’s Residence에 가봤습니다. 메이 페어는 쇼핑 거리로 유명한 동네로 명품 샾이...

[런던 호텔 숙소 #1] 런던 여행 중이라면 관광하기 딱 좋은 위치의 몬드리안 (Mondrian) 호텔

런던 여행 중 제가 묵은 숙소 중에 몬드리안 호텔은 제가 참으로 정이 가는 호텔입니다. 몇년전 마이에미를 놀라 갔을 때 처음으로 럭셔리 호텔이라는데를 가봤습니다. 몰간 그룹 계열 (지금은 SBE 그룹과 합병)의 델라노 호텔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지내면서 “아” 진짜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눈을 부릅 뜨고 이 계열 회사 할인 행사는 언제나 항상 찾고 다녔어요.  몰간 그룹 계열의 호텔인 몬드리안 호텔이 할인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런던 여행 중 몬드리안에서 한번 묵어 보기로 했어요. 위치 런던 여행 와서 숙소 잡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위치 아닐까요? 저는 몬드리안 호텔이 좋은  이유가 위치 때문이였어요. 버로우...

[런던 미슐랭] 은행 잔고 “안” 털릴 수 있는 미슐랭 스타 영국 런던 맛집, 바라피나 (Barrafina)]

프랑스, 이태리, 일본, 뉴욕 그리고 런던에 꼭 가면 꼭 가야하는 곳이 미슐랭 스타 맛집인 것같다. 그런데 문제는 갔다오면 한달은 굶어야하는 수준의 계산서가 당연히 부담 스럽다. 그런데 은행 잔고 안 털릴 정도 가격의 런던 미슐랭 맛집을 찾았다. 바로 바라피나 (Barrafina)라는 식당이다. 시간 런던도 어느덧 뉴욕이나 서울처럼 꼭 줄을 서서 먹어야하는 문화가 생겼나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플랫 아이언에서는 2시간을 넘게 기다리라는 적도 있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영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영국 전통 음식과 그 맛집들은 어디일까요? 나는 주로 저녁에 가게 됬는데, 4:45분 정도에 가서 15분 정도 기다리면 딱 좋을 것이다...

[런던 아침 맛집] 아침이 맛있는 5대 영국 런던 맛집

영국 가면 음식이 맛 없다 하지만, 제가 좋아 하는 영국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영국 아침입니다. 기름지고 점심까지 든든 할 수 있는 음식이라서 오늘은 런던 아침 맛집 리스트 만들어 봤습니다.  리전시 카페 (Regency Cafe) 리전시 카페가 바로 줄 서서 먹는다는 진짜 영국식 아침을 파는 런던 아침 맛집 입니다.   시키는 방법 세트 1 : 기본 : 계란, 베이컨, 소시지 선택 1. 통조림 빈 (Beans) / 토마토 (Tomatos) 선택 2. 빵 (Bread) / 토스트 (Toast) 빵 선택 3. 티 (Tea) / 커피 (Coffee)  메뉴 추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블랙 푸딩 , 해쉬 브라운이 있습니다.    꼭 시켜야...

[런던 아침 맛집] 라이딩 하우스 카페 (Riding House Cafe)에 거금을 투자했다

매일 집에서 계란에 밥, 참기름을 비벼 먹다가 더이상 못먹겠다 싶어서 외식을 하기로 결심했다. 어디가 좋을까 고르다가 아침운동하러 갈때마다 지나가는 아침 파는 식당이 있었다. 아침 여덜시부터 항상 바쁘길래 어떻한 맛집 이길래 이렇게 바쁜가 궁굼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오늘 가보기로 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런던에서 꼭 한번 쯤은 가봐야할 아침이 맛있는 런던 맛집들    식당 이름은 라이딩 하우스 (Riding House)거리에 있어서 라이딩 하우스 카페인가보다 ㅋ. 너무 생각 없이 만든 이름이 아닌가? 아님 유명한 길인가? 들어가기 전에 메뉴 판을 봤는데, 가격이 상당히 뿔이 나있다. 햄 베네딕이 뉴욕에서는 13불이면 먹을...

[런던 일본 라멘] 일본 보다 더 특이한 런던 일본 라멘 맛집 리스트

직접 다녀온 후 정리 한 일본 라멘 맛집 리스트 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바오 번 한개에 거의 만원이나 하는 이유 카나다야 (Kanadaya) 제가 런던에서 일식 맛집 중에서는 유일하게 미슐랭 스타 3개를 받은 아라키를 다녀 왔습니다. 그 때 셰프가 런던에서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간다면 카나다야를 간다고 했습니다. 밑의 제가 영상도 봐주시면 너무 감사 할 것 같아요!  저도 동의 합니다. 가장 일본 스럽게 잘 만드는 식당 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로는 Tonkotsu X : 런던 지점에만 있음 Gekikara : 돼지와 닭 육수를 함께 만든 탄탄멘 스타일 라멘 Chashu-men : 돼지 육수로 우려낸 라멘 Spicy Yuz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