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방촌 잠수교집이 나리의집을 이길 수 없는 이유 (feat. 청담 지점은 낫다?)

해방촌 잠수교집이 나리의집을 이길 수 없는 이유 (feat. 청담 지점은 낫다?)

이태원 보광동에서 시작한 유명한 냉동삼겹살집이 해방촌 잠수교집 부터 도산공원 (사실 신사동인데 더 우아해 보이려고 도산공원이라고 하는듯합니다), 잠실 까지 체인점을 냈습니다. 그 중 내가 제일 처음 가 본것은 해방촌 잠수교집 이다. 그리고 두 번째 간 곳이 청담동 도산 공원 해방촌입니다. 그런데 두 곳 다가서 잘 먹고 나왔는데, 꼭 친구들과 한 말이 “맛있는데 나리의집이 낫다” 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 말이 나왔을까요? 그건 조금 있다가 이야기 하고 잠수교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봅시다.   해방촌 잠수교집 잠수교집은 일단 요즘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냉삽겹살을 파는 곳입니다. 허름한 나무로 지은 외관과...

오르조 애프터8는 인테리언”만” 맛집이다 (feat. 내 훈남 얼굴)

오르조 애프터8는 인테리언”만” 맛집이다 (feat. 내 훈남 얼굴)

어느 금요일 밤 9시 쯤 친구의 홈 파티를 가기 전 즉흥적으로 간단하게 와인 할 곳이 없을 까 찾던 중 오르조 애프터8 이라는 곳을 발견 하게 되었다. 이전에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가봤던 터라 이런 비슷한 이름의 식당이 있을까 했다. 알고보니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이유가 오스테리아 오르조에서 새로 낸 밤 늦게 까지하는 와인에 초점을 둔 식당 이라고 합니다.   오르조 애프터 8 입장 뉴욕에서 Please Don’t Tell 이라는 유명한 스피크 이지 바가 있는데 전화기 부스를 지나야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유명한 바이다. 스피크 이지 바에 대해서는 이분이 엄청 정리를 잘 해 노으셨습니다. 오르조 애프터8도 이런식으로 엘레베이터로 입구를...

오스테리아 오르조 괜히 간 이유 (feat. 가격과 꼭 시켜야하는 메뉴)

오스테리아 오르조 괜히 간 이유 (feat. 가격과 꼭 시켜야하는 메뉴)

한남동의 오스테리아 오르조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생일 파티를 오스테리아 오르조에서 해서 한국에서는 잘 안가는 서양 음식을 먹으러 가게 됬습니다. 괜한 편견이기는 하지만 외국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까 한국 방문을 하게 되면 서양 음식보다는 한국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쩌다 기회가 되서 한국에서 거의 백년만에 이탈리아 음식을 먹게 됬다.   오스테리아 오르조 분위기 2010년 부르클린에 살 때 많은 식당들이 오래된 건물에 나무 테이블과 촛불로 장식을 한 후 뭔가 중고가게에서 찾은 듯한 식가 있었다. 그런 분위기는 항상 “우리는 인테리어 따위 신경 쓰지 않아도 맛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상관없다”...

스시 타츠 먹고 후회 한 이유 (feat. 가격과 메뉴)

스시 타츠 먹고 후회 한 이유 (feat. 가격과 메뉴)

드디어 스시 타츠 오마카세 전문점을 다녀왔다. 뉴욕에 살 때 금융권에서 일하던 친구들이 항상 가는 곳이 있었다. 바로 미슐랭 식당과 오마카세 식당이다. 미슐랭 스타 식당과 오마카세 식당은 다 비싸기는 하지만, 사실 한국과 달리 미국과 유럽의 미슐랭 스타 식당은 꼭 비싸지 않아도 방문 할 수 있는 식당이 많다. 그런데 오마카세는 아무리 싼 식당을 찾아도 다 비싸다. 그래서 한국에 방문 했을 때 가족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니 고모부가 점심에 즐겨 가는 오마카세 식당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이런 기회가 또 어디 있을꼬?! 논현동 스시 타츠의 가격 등은 조금 있다가 자세히 이야기를 해 보고 본격적으로 바로 메뉴와 맛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할게요...

BLT 스테이크 내돈 내산 후기 | 동대문 메리어트 스테이크 가격 할인 받는 법

BLT 스테이크 내돈 내산 후기 | 동대문 메리어트 스테이크 가격 할인 받는 법

한국 동대문 메리어트에 BLT 스테이크가 오픈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물론 미국에서도 비싼 스테이크집에 가면 비싸기는 하지만, BLT나 울프갱 같은 체인점은 한국식 바베큐를 먹는 가격하고 큰 차이가 안난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보다는 한국 스타일의 고기 구워 먹는 음식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뉴욕에 살 때는 스테이크 식당을 친구들이 한국에서 여행을 오지 않는 이상 잘 가지 않았다. 차라리 그 돈으로 갈비를 구워 먹지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BLT 스테이크 그런데 마이애미에서 일년 사는 동안 한국 식당이 없어서 고기가 땡길 땐 스테이크 집을 갔던 기억이 난다. 그 중 자주 갔던 곳이 BLT 스테이크다. 마이애미 BLT 스테이크 가격이...

제주도 롯데 렌터카 후기 | 예약 방법과 제주 공항에서 해야 할 일

제주도 롯데 렌터카 후기 | 예약 방법과 제주 공항에서 해야 할 일

제주도 롯데 렌터카 아님 SK 렌트카를 이용할까 고민하고 조사를 하던 중 렌트카스 (rentalcars.com)에서 제주도 렌트카 가격 비교를 할 수 있어 비슷한 차종, 비슷한 자차 보험을 놓고 보면 롯데 렌트카가 조금 싸서 롯데 렌트카로 가게 됬다. 그런데 돈을 낸만큼 이득을 보는지 제주도 롯데 렌터카 후기 남겨보도록 할게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 롯데 렌트카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남긴 후기는 아니지만 SK 렌트카가 궁굼하다면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롯데 렌트카의 신용도 SK 렌터카가 3위 기업인 AJ 렌터카를 매입하면서 조금씩 파이를 키워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롯데 렌탈을 따라 잡을 회사는 없다고 합니다. 특히 SK를 제외하고...

제주도 렌트카 가격 비교 사이트 탑 5 장점과 단점 전격 분석

제주도 렌트카 가격 비교 사이트 탑 5 장점과 단점 전격 분석

다른 국내 여행과 달리 제주도 여행을 가면 꼭 해야하는 것이 바로 제주도 렌트카 입니다. 그런데 제주도 렌트카 가격 비교 사이트가 너무 많은데다가 어디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어서 조사하는데 엄청난 시간 낭비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제주도 렌트카 가격 비교 사이트 중 유명한 곳 5 곳을 장점과 장점들을 비교 해 봤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사이트가 어딘지, 제가 사용한 사이트는 어딘지도 정리 했으니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렌트카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면책 보장과 보험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지만, 돈 몇푼 아낀다고 자차보험을 제대로 안 들면 정말 피 눈물 흘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렌트카 주의사항 5가지 | 미리 알았다면 후회하지 않았을 꿀팁 정리

제주도 렌트카 주의사항 5가지 | 미리 알았다면 후회하지 않았을 꿀팁 정리

제주도 렌트카 대여시 주의 사항을 정리 해 봤습니다. 특히 한반도와는 다른 생소한 섬나라에서 운전하기 전에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1. 면허증은 필수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면허증이 1년 이상 됬어야 합니다 (2년 이상 요구하는 렌트카 업체도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꼭! 지참해야 렌트카를 인수 할 수 있습니다. 행여나 깜빡했다면 제주공항 1층 4번 게이트 가기 전 경찰대에서 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은 꼭 가입하자 2. 보험을 제대로 알고 가입하자 나는 괜찮겠지 하다가 제대로 된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서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어디서 야생 동물이 튀어...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 제주도 겨울 여행 추천지

날씨가 추워서 12월 제주도 가볼만한 곳이 없을 것 같지만, 한반도와 달리 아무리 추워도 평균 5도를 자랑해서 여행을 하기 조금 더 수월 한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 요즘 같이 태국이나 베트남으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겨울에도 좋은 여행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 12월 제주도에서 해야할 것을 정리 해 봤습니다. 물론 해변가에서 해수욕이나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는 없지만, 제주도에서 12월에만 독특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한라산 등반 한라산은 12월부터 꽃눈으로 숨막히는 장관을 펼쳐서 등산객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끄는 산입니다. 12월 제주도 가볼만한 곳인 이유는  1월처럼 너무 춥지도 않고 적당한 추위에 적당한 눈이 쌓일...

겨울 제주도 한라산 영실 코스 가기 전 알아야할 것 총 정리 | 한라산 제일 쉬운 코스

겨울 제주도 한라산 영실 코스 가기 전 알아야할 것 총 정리 | 한라산 제일 쉬운 코스

한라산 등반 코스는 총 5개가 있다. 그 중에서 제일 쉬운 코스는 제주도 한라산 영실 코스 이다. 제주도 한라산 영실 코스는 총 2시간 에서 2시간 30분이면 올라 갈 수 있다 (왕복 4 – 5시간). 그래서 제주도 여행 와서 눈꽃을 보기 위해 겨울에 한라산을 올라가려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이다. 사실 나도 등반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해서 가장 쉬운 코스로 올라갔는데, 겨울이엿음에도 크게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제주도 한라산 영실 코스 가는 방법 일단 차를 타고 간다면 네이버 지도에 “한라산 국립 공원 영실 탐방로 (휴게소)”를 치고 가면 된다. 영실 탐방 안내소를 지나 2.4km를 더 가면 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