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칠 워 룸 (Churchill War Room)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윈스턴 쳐칠은 영국의 총리로 세계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사람입니다. 영화로도 참 많이 만들어진 유명인사입니다.
전쟁 작전소로 이용 됬고 전쟁을 이기기 까지 수백번의 회의가 이뤄진 곳입니다. 1945년 전쟁을 이기고 나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다가 1984년에 다시 박물관으로 오픈 했습니다.
쳐칠 워 룸 줄
처칠 워 룸은 런던 관광지 중 탑 5 안에 꼽힐 거다. 사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런던 아이 만큼이나 줄이 길다. 대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들어 갈 수 있다.
만약에 제가 짠 런던 반나절 여행 코스를 하면서 가실 계획이라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오픈 시간 9시 반에 가는게 제일 좋다. 그러면 사람에 쓸려 다닐 필요도 없고 줄도 오래 기다릴 필요 없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런던 주요 관광지 12 곳 반나절에 끝내는 방법 + 지도
쳐칠 워 룸은 어느 날짜에 가나 항상 줄이 깁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시간은 9:30 AM – 11:00 AM 이나 4:00 PM – 5:45 PM 에 가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쳐칠 워 룸 가격
다른 박물관과는 달리 쳐칠 한명에 관한 박물관인 것에 비해서 가격이 쎄다고 생각한다. 일단 현장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의 가격은 이렇다. 정식 웹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어른 (16살 – 59 살): 22 파운드
- 어린이 (5살 – 15살): 11파운드
- 5살 미만 : 무료
- 가족( 1 어른 + 3명 어린이) : 40파운드
- 60살 이상, 학생, 장애인: 17.60 파운드
쳐칠 워 룸 줄 안서는 법
쳐칠 워 룸의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기 때문에 제일 좋은 방법은 온라인 (같은 가격)에서 스킵 더 큐 (Skip the Queue) 티켓을 구매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현장에서 구매하시게 되면 스킵 더 큐를 할 수 없다.
스킵 더 큐 티켓을 원하신다면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구매하시면 스킵 더 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쳐칠 워 룸 오픈 시간과 날짜
- 여름 시간 (7월 1일 – 8월 31일): 9:30 AM – 7 PM (마지막 입장 시간: 5:45 PM)
- 겨울 시간 : 9:30 AM – 6 PM (마지막 입장 시간: 5:00PM)
쳐칠 워 룸은 갈만한가?
역사에 관심이 있고 쳐칠에 대해서 공부를 하거나 들어 봤다면 꾀나 흥미로운 박물관입니다. 실제 전쟁 작전소를 관광객들을 오픈 했으니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경험해 보는 것 이니까요.
그런데 쳐칠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다면 사실 그다지 흥미로운 박물관은 아닙니다. 쳐칠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기 때문에 살짝 지루한 느낌이 날수도 있어요. 그래도 저는 몰랐던 쳐칠에 대해서 뭔가 배우고, 진짜 전쟁때 쓰였던 벙커에서 있어서 그런지 뭔가 살짝 뭉클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만약에 런던 패스를 구매하셔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22파운드나 되는 입장료를 무료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런던 주요 관광지 3 곳이상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런던 패스를 구매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런던 패스를 구매 하시면 80 곳이 넘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제가 각 여행사별 가격과 어디가 제일 싼지, 그리고 할일코드까지 다 비교 분석하고 조사해서 정리 해 놨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런던 패스의 종류과 가격 꼼꼼히 비교 분석 | 그리고 할인 코드까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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