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어서 두번 이상 간 “런던 코벤트 가든 맛집” 베스트 7

오늘은 런던 코벤트 가든 맛집 다녀온 곳들의 리스트와 후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런던 맛집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꼭 가봐야하는 맛집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카카오 플러스에 친추하시면 업데이트하는데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라피나 (Barrafina)

원래 소호에 있던 미슐랭 스타를 지닌 식당인데 코벤트 가든에도 오픈했습니다. 코벤트 가든 맛집하면 대부분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식당들이 많아서 맛집을 찾기 힘든데 바라피나는 정말 제가 아주 강력히 추천하는 곳입니다.

제 친구들이 런던 놀러오면 무조건 데리고 가는 맛집 입니다. 제가 바라피나 갈 때마다 찍은 사진들을 좍 모아서 따로 블로그 포스트를 만들었는데, 시간 되실 때 확인 해 보세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은행 잔고 “안” 털릴 수 있는 미슐랭 스타 영국 런던 맛집

 

주소: 10 Adelaide St, Covent Garden, London WC2N 4HZ

플랫 아이언 (Flat Iron)

이미 블로그에 엄청 많이 실린 유명한 스테이크 집입니다. 코벤트 가든에서 시작해서 지금 런던 전역에 우후 죽순으로 체인점이 생긴 맛집 입니다. 일반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플랫 아이언을 가신다면 꼭 스페셜을 시켜서 드셔야 합니다. 그게 진리입니다. 사실 일반 스테이크는 그냥 딱 집에서 구워 먹는 정도의 맛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런던 여행 오는 사람들이 꼭 오는 플랫 아이런에 대한 나의 진짜 솔직한 생각

 

 

주소: 17-18 Henrietta St, Covent Garden, London WC2E 8QH

딘타이펑 (Din Tai Fong)

한국에도 있는 코벤트 가든 맛집입니다. 뭐 딱히 길게 설명할 필요 없겟죠? 샤오롱 바오를 파는 맛집인데, 2019년에 새로 오픈해서 12시 이전에 가지 않으면 한시간 씩 줄을 서야합니다. 런던까지 와서 가야할 필요는 없지만, 맛집 이여서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영국에서만 파는 꼭 사야하는 런던 쇼핑 리스트와 기념품 추천과 쇼핑 “해킹” 꿀팁

주소: 5 Henrietta St, Covent Garden, London WC2E 8PT

 


딘타이펑 바로 옆에 런던 교통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세계 최초로 300년 전에 전철을 지었을 정도로 교통과 관련되서 역사가 깊은 나라입니다. 물론 전철과 버스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면 17파운드를 내고 갈 만하지만 크게 관심이 없다면 꼭 가야하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에 런던 패스를 구매 하셨다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저의 반나절 코스를 마치고 코벤트 가든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 시킬겸 (심각하게 말고요^^) 구경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주요 관광지 12 곳을 반나절 안에 끝태는 방법 

칙 앤드 사우어 (Chick and Sour)

브이로그를 처음시작했을 때 만든 영상인데 너무너무 구려도 이 영상 안에 칙 앤드 사우어의 버거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미국이나 영국에서 엄청 유행인 것이 BTS가 아니라 바로 코리안 스타일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그리고 칙 앤드 사우어에 가면 영국식 코리안 스타일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귀엽지만, 후라이드 치킨 버거도 맛있어서 저는 벌써 두번이나 가게 된 코벤트 가든 맛집입니다.

주소: 1A Earlham St, London WC2H 9LL

플레시 앤드 번 (Flesh and Bun)

참 런던은 “대단”한 것이 일식 집 맛있는 곳을 찾기 너무 힘이 듭니다. 비싸게 주지 않는 이상 맛있는데가 없는데 플레시 앤드 번은 제가 가본데 중 그래도… 꾀나 맛있다고 생각한 곳입니다.

요즘 인기인 번을 가지고 오리 고기를 싸먹는 요리가 제일 인기 입니다. 그리고 제일 맛있었습니다.

주소: 41 Earlham St, London WC2H 9LX

온 더 밥 (On the Bab)

이미 런던 전역에 체인점이 생긴 한국 음식 맛집입니다. 최근에 파리에도 오픈한다고 써있었는데, 굉장히 잘되나 봅니다. 항상 줄을 서야하는 곳입니다. 딱 우리나라에서 분식집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음식들입니다 (대신 두배에서 세배 정도 더 비쌉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맛 없기로 소문난 런던의 한국 음식점 중에서 내가 마음에 들었던 한국 음식 맛집 

 

 

그 중에서 저는 부대찌게를 제일 맛잇게 먹었습니다. 코벤트 가든에서 한국 음식이 땡긴다면 온더 밥을 추천합니다. 여기 말고도 제가 간 런던 한국 음식 추천 블로그 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주소: 36 Wellington St, Covent Garden, London WC2E 7BD

아시아 드 쿠바 (Asia De Cuba)

뉴욕에도 있는 유명한 쿠바 드 아시아는 남미 음식과 아시아 음식의 퓨전 식당입니다. 1999년 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벤트 가든 맛집 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Morgan’s Group의 호텔 계열 세인트 마틴즈 호텔 안에 있는 맛집인데, 여기 로비가 정말 엄청 이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앤디 워홀이 나쁜 짓 했을 것 같은 세인트 마틴스 호텔 (St. Martins Hotel)

 

 

그리고 아시아 드 쿠바 바로 옆에 비밀 문이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 유명한 칵테일 바도 찾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최근에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SBE 계열사로 팔리면서 새로 다 바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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