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호텔 숙소 추천#2] 패피들의 천국 에이스 호텔 (Ace Hotel)에서 자고 힙스터가 되서 체크아웃 했다

힐튼이나 메리어트도 좋지만, 너무 기업적인 느낌이 심해서 런던 여행을 가게 되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음에도 다른 호텔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꼭 가게 되는 호텔이 에이스 호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꾀나 유명한 호텔이죠? 아마 런던의 에이스 호텔이 제 생각에는 부티크 호텔 개념으로 생긴 호텔로는 최초인 것 같아요. 럭셔리 호텔이랑은 또 다르게, 뭔가 편한한 느낌을 주는 호텔이에요. 

위치

런던의 에이스 호텔은 쇼디치에 위치해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약간 우리나라의 우사단 길 같은 곳이랄까요? 오래된 건물들도 힙하게 개조하고, 젊고 멋진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에요. 런던 여행을 하고 계신 다면 반드시 가보세요! 그리고 쇼디치만의 매력으로 쇼디치에서 “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은 훌륭한 동네 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쇼디치에서 “만” 할 수 있는 9 가지!

로비

에이스 호텔은 커뮤니티의 느낌을 살린 호텔입니다. 그래서 로비도 그냥 폼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긴 테이블에서 공부도 할 수 있고, 미팅도 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저녁에는 힙한 바로 변해서 멋들어진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오래된 호텔을 보면 로비는 거의 체크인을 위해서만 사용 되는데, 요즘 호텔들을 보면 로비에 엄청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에이스 호텔이 아마 최초로 이런 형식으로 나가지 않았나 싶다. 

쇼디치에 에이스 호텔 말고도 얼마전에 오픈한 럭셔리 호텔 노부 호텔이 있습니다. 제가 다녀와서 솔직한 후기를 남겼는데, 런던 호텔 추천을 찾고 계시면 노부호텔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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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일 중요한 방을 볼까요? 방은 왠지 감각 넘치는 오빠의 집에 온듯한 느낌이에요. 소품 하나하나가 다 이뻐서 혼났어요. 소품 하나하나 다 살 수도 있어요. 가격이 그런데 친절하지 못해서 사지는 못했네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런던 쇼디치에서 제일 좋은 호텔 랭킹! 제가 직접 다녀오고 만들어봤습니다 

 



그 중에 제가 제일 가지고 싶었던 것은 이브닝 가운이였어요. 뒤에 모자가 달려서 너무 귀여웠거든요. 

런던 호텔의 방치고는 스텐다드도 꾀 사이즈가 큽니다. 그런데 럭셔리 호텔처럼 스위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방의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가격이 궁굼하시면 및의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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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꾀나 어마어마하게 커서 놀랐어요. 작은 테이블도 있고, 데이베드도 있어서 런던 여행을 친구 3명에서 오셨다면 충분히 3명에서 쓸 수 있는 그런 방이였어요 (2명은 침대 한명은 데이베드에서 자기). 

화장실

여행을 하면서 제일 힘이 드는게 회장실 사용이에요. 호스텔 같은 곳에서 지내면 응아 하기도 힘들고, 목욕보다는 샤워만 해야하잖아요. 긴 트레킹이나 관광을 하고 나면 꼭 욕조에서 몸 뿔리고 싶은데 말이에요. 

그래서 호텔에서 묵게 되면 꼭 화장실을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욕조가 있나 체크해보는데, 에이스 호텔은 엄청 큰 욕조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식당

다시 로비로 가봅시다. 로비에는 바도 있고 귀여운 (근데 무지 비싼) 커피숖도 있고 식당도 있어요.

과련 블로그 포스트: 쇼디치에서 꼭 먹어야할 맛집 리스트! 제가 너무 맛있어서 두번 이상 갔다 온 식당들입니다! (몇개 빼고요^^)

식당은 무슨 70년대의 영국 신사 집에 온듯한 분위기에요.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식당입니다. 참 특이한 것이 호텔 방값이 사이즈에 비해 비싸지는 않은데, 음식이나 술, 커피가 참 비싼 것 같아요. 

좀더 저렴하고 이쁜 런던의 아침 맛집을 찾고 계시면 제가 추천해 드리는 블로그 포스트 확인해보세요!

유난히 추워서, 그냥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가격표 보고 깜짝 놀랐네요.

헬스장 

지하에 가면 사우나와 헬스장도 있어요. 헬스장은 그냥 거의 있으나 마나한 사이즈의 헬스장이 지만, 뛰는 것 좋아하시면 쓸만합니다. 그런데 웨이트는 거의 없어요. 


사우나는 건조 사우나가 있어요. 저는 안 썼는데, 한분이 쓰고 계셔서, 아 쓰기는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브이로그와 블로그를 통해 여행지와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있지만, 여행 크레이터로써 여러분의 기호와 성향 그리고 성격에 맞게 맟춤 여행도 짜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하는 지루한 여행이 싫거나, 남미나 유럽, 아프리카 등 자유여행이 어려운 여행에는 저에게 연락을 주시거나 설문지를 입력해주시면, 행복한 마음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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