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피피섬 가는 법 총 2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2017년과 2015년에 한번은 회사일로 한번은 가족 여행으로 피피섬과 카이섬을 가게 됬어요. 가족과 크루즈를 타고 회사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갔는데, 두 종류의 배에 따라서 저의 경험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두 종류 장 단점이 있는데 제가 비교해 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나서 여러분이 원하시는 종류에 따라서 투어를 하시며 될 것 같아요.
피피섬과 카이섬
푸켓에 가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하는 일일 투어가 카이섬과 피피섬을 가는 것일 겁니다.
이 두 섬은 완전 관광 명소가 되어서 너무 이뻐서 간다기 보다는 투어가 잘 갖춰져 있어서 저렴하게 가는 여행 일 겁니다. (2022년 업데이트) 2년동안 문을 닫았다가 이번에 새로 오픈하면서 정말 다시 너무 이쁘다고 합니다.
물론 우와 소리 나오고 아름답기는 하지만, 사실 저는 사람도 너무 많고 정신도 없어서 너무 좋다라는 생각보다 아쉽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물론, 나빴다는 것은 아닙니다. (2022년 업데이트) 지금 가시면 최고라고 합니다.
그래도 작은 섬을 가려면 개인적으로 투어를 신청해야하고 거의 몇십만원이 들기 때문에 투어 가격을 생각하면 피피섬과 카이섬이 그래도 제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푸켓까지 와서 안 간다는 것도 뭔가 아쉬운 마음이 남을 수도 있어서 말입니다.
피피섬, 카이섬 크루즈 (페리) 탑승 후기
가족 여행을 갔을 때 피피섬과 카이섬을 크루즈를 타고 가게 됬어요.
일단 장점을 말씀드리면 가격이 1/3의 가격을 한다는 것입니다. 저렴하게 많은 섬을 구경할 뿐 아니라 식사까지 제공되어서 좋은 투어입니다.
하지만
크루즈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흔들림이 덜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흔들림이 너무 심해서 멀미 나서 거의 사망할 뻔했습니다.
만약에 크루즈나 페리를 탈 계획을 하실 거면 꼭! 멀미약을 먹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는 시간 또한 스피드 보트보다 한시간이 더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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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크루즈는 배가 커서 섬 안으로 들어 갈 수 없어요.
그래서 큰 배에서 롱테일 보트를 갈아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합니다. 물론 저희 같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재미있고, 롱테일 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60살이 넘은 어르심들은 많이 힘들 여정입니다.
그래도 가격이 반 가격이라는 큰 장점이 있으니 경비가 빠듯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피피섬, 카이섬 스피드 보트 후기
개인적으로 2만원이 더 들어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스피드 보트를 추천합니다. 푸켓에서 피피섬 가는 법 중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 입니다.
스피드 보트라고 해서 괜히 빨리 가서 무서울 것 같은데 실제로 무섭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게 피피섬까지 갈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이 드신 어르신들하고 간다면 스피드 보트 이외에도 카타마란을 타실 수도 있습니다 (일단 더 크고 양쪽에 날개가 있어서 훨씬 안전한 느낌이 듭니다).
참 이상한 것이 크루즈를 타면 멀미가 심하게 났는데, 스피드 보트는 멀미가 하나도 안 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크루즈보다 1시간 정도 빨리 도착해서 섬이나 스노클링 하는 시간이 조금 더 여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그 이외에도 크루즈보다 모든 것이 다 좋았습니다. 또 하나 특이 했던 점이 크루즈와 스피드 보트의 경로가 다른지 스피드 보트로 투어를 갔을 때는 크루즈를 하나도 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크루즈 같은 경우는 점심을 배 안에서 먹는데, 스피드 보트는 섬에 내려서 점심을 먹어서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