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여행 중 어디에서 묵을까 고민 하다가 타이타닉 호텔을 가보기로 했다. 도심에서 오분 정도 떨어져 있는 호텔로 유난히 유럽리그 축구 선수들이 많이 묵는 곳이라고 한다. 리셉션에 물어보니 손형민 팀도 묵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궁굼함에 하룻 밤을 묵기로 했다. 그럼 다시 리버풀 타이타닉 호텔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요? 방 살짝 도심하고 먼 것 빼고는 모든게 좋았어요. 뭐가 좋았냐고요? 비틀즈 호텔이나 에이로프트 호텔과 가격이 거의 비슷한데 사이즈는 2배로 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이 너무 커서 티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