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 칸쿤인데, 최근 들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곳이 바로 툴룸이다. 마야 문명이 마지막으로 지은 도시는 툴룸이였다고 합니다.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거처도 이곳에 있습니다 (지금은 호텔로 바꼇습니다) . 엘에이에 스트레오이드 주사를 맞으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기 전에 알아 둬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멕시코 툴룸 / 플라야 델 카르멘 날씨
툴룸 (플라야 델 카르멘도 같기 때문에 따로 설명 하지 않고 생략 할게요)의 날씨는 열대 기후로 거의 365일 덥습니다. 빅 피쳐로 보자면 우기와 건기가 있고 9 – 11월 사이는 태풍 시즌입니다.
3월, 4월 5월 : 멕시코 툴룸 봄의 날씨로 평균 25 – 28도의 툴룸 날씨를 자랑합니다. 천국의 날씨이지만, 강수량이 점점 올라가는 시기입니다. 그래도 한달에 3 – 7일 정도만 비가 올 뿐 아니라, 열대아 지방이라 확 쏟아진 후 멈추기 때문에 툴룸 여행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6월, 7월, 8월: 날씨도 엄청 더울 뿐 아니라 습기 또한 높아서 후덥지근한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이 28 – 32도롤 오가지만, 실제로 느끼는 것은 훨씬 클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도 한달에 15일 정도로 거의 반은 비가 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마찬가지로 비가 훅 오고 그치지 만요. 하지만 여름의 툴룸 여행의 매력은 바닷가의 물이 얼어 죽지 않을 따뜻한 바닷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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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룸 날씨는 한국에서 여름에 태국 놀러 가는 것과 똑같습니다. 대신 에메랄드의 파란 바닷가를 경험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겠죠.
9월, 10월, 11월: 가을 또한 한달에 반나절은 비가 옵니다. 온도는 평균 26 – 28도로 떨어지지만, 태풍 시즌이여서 종종 태풍으로 인해 밖을 아얘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2월, 1월, 2월: 멕시코 툴룸 날씨가 천국일 때 입니다. 건기로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날씨 또한 평균 24도 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오는 피크 시즌이며 호텔 또한 다른 달보다 2 – 3배가 더 비쌉니다.
멕시코 화폐
맥시코의 화폐는 참 자주 바껴서 헷갈릴수도 있지만, 멕시코 화폐의 사진보다는 숫자를 보시고 쓰시면 됩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새로운 지폐로 바뀌는 시기라서 헷갈릴 수 있지만 신경 쓰지 마시고 숫자에만 신경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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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페소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지만 페소가 없다면 달라로도 계산 하실 수 있습니다.
멕시코 전압
멕시코의 전압은 127V 입니다. 생소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옛날에 쓰던 110v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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