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여행 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꿀팁 정리 | 치안, 날씨, 전압, 화폐, 고산증 등

남미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의 하나가 볼리비아와 콜롬비아였다. 특히나 유우니의 소금 사막은 왜 한국사람들이 가고 싶은 곳 일위로 뽑혔는지 이해가 됬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페루나 멕시코처럼 관광을 위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몇번의 실수와 고생이 있었고, 이걸 나는 다음에 갈 여행자들을 위해 실수하지 않게 적고 싶다.

 

유우니 소금 사막은 너무 특별했기에 따로 블로그 포스트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따로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 했습니다. 아아아아주 자세하게 적었으니,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볼리비아 가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팁들

 

고산병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이 볼리비아는 고산지대에 있어서 고산병이 걸리기 아주 쉽다는거애요. 저는 젊기 때문에 별일 없을 거라고 당당히 생각하고 갔다가 죽을 뻔했어요. 라파즈에서 딱 내리는데 갑자기 핑하고 어질어질해 지면서 기절할 뻔했거든요.

고산병 방지를 위해 수도 없이 먹었던 약. 라 파즈 도착하기 전에도 비행기 안에서 한번 더 먹는 중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볼리비아와 페루 여행 하면서 고산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 6 가지 총 정리 

 

밑의 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을거애요. 라파즈를 가지전에 고산병 약을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제가 먹은 약은 밑의 사진으로 넣었어요. 먹으면 바로 효과오는 약이어서 다행이었어요 🙂

고산병 와서 비실 거릴 때 먹고 저를 살려준 약 (라파즈나 우유니 약국에서 팝니다)

볼리비아 비자

한국인이라면, 또하나의 문제가 비자에요.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비자 때문에 고생 할 뻔했어요. 물론 한국에서 신청해서 가는게 제일 좋겠죠? 저는 그렇게 안 했기 때문에… 이 분의 블로그를 보면 자세히 설명 되있어서 좋네요. 그럼 저는 라파즈 공항에서 입국 심사할 때 받았어요 (쿠스코에서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필요한 것들이 꾀 있으니 자세히 보시고 준비해 가세요 🙂

  • 웹사이트에서 입력하고 출력하기: http://portalmre.rree.gob.bo/formvisas
  • 여권용 사진
  • 항공 이티켓
  • 여권 사본 2장
  • 황열병 (Yellow Fever) 접종 증명서 : 이것은 한국에서 맞아서 가는 것이 편할 거애요. 옛날에는 공항에서 바로 맞을 수 있다고 했는데, 없어진 듯 하네요.
  • 호텔 숙박 예약 프린트하기
  • 통장 잔고
  • 아주 빳빳한 새돈 $160 (달라로 준비해야함)

볼리비아 치안

제가 간 곳은 라파즈, 코코카바나와 유우니였습니다. 저는 단 한번도 위험하다고 느낀 적이 없습니다. 물론 라파즈 같은 경우에는 안전한 동네에 있어야 하겠죠? 동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더 적도록 할게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볼리비아 여행 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꿀팁 정리 | 치안, 날씨, 전압, 화폐, 고산증 등

유우니나 코코카바나 같은 경우에는 거의 여행자들로 인해 발전 된 동네로 안전합니다.

볼리비아 화폐

볼리비아의 화폐 (Boliviano)는 볼리비아노 (볼)로 불립니다. 10, 20, 50 센타보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정말 작은 돈이 동전으로 존재를 하는데, 사실 많이 쓰지 않아서 보기 힘들겁니다.

그 이외에 볼리비아 화폐 같은 경우에는 괴장히 심플해서 이해 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림과 같이 대충 환율하면 이정도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볼리비아 여행… 갈만 한가요?

네네네네네넨네네네!!!!!!!!!!!! 저의 남미 여행 절정은 마추피추가 아니었어요. 볼리비아 유우니 소금사막과 파나마의 산 블라스 섬이었습니다. 저는 친구들한테 거의 홍보대사처럼 말하고 다닙니다. 꼭!! 가라고!!! 라파즈와 코코카바나는 생각보다 멋지지 않았지만, 잔깐 들르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볼리비아 방문 할만한 곳

유우니 소금 사막 (Salar De Uyuni): 말하나 마나 당연히 유우니 소금 사막이겠죠.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했어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볼리비아 우유니 투어의 종류와 여행사 추천 | 선라이즈 vs. 데이 vs. 선셋 vs. 스타라이트 투어

 

 

코파카바나 (Copacabana): 브라질의 코파카바나랑 이름이 똑같은 도시인데, 티티카카호에 있는 작은 동네입니다. 티티카카호는 너무 커서 바다로 착각할 정도에요. 저는 푸노에서 벨몽 (Belmod) 기차를 타야해서, 겸사겸사 라파즈에서 볼리비아 홉을 타고 코파카바나 -> 푸노까지 가는 경로를 택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볼리비아 홉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솔직히 인상이 깊은 동네는 아닙니다. 그런데 가게 된다면 위에 링크에서 제가 한 일들을 쭉 보세요 🙂 그리고 하루 묵는다면 꼭 hotel Cupula 에서 묵으세요. 이미 고요하고 한적한 동네에 이쁘기리도 한 호텔/호스텔에 묵어야하지 않을까요?

Copacabana Bolivia Bird Eye View

 

라파스 (La Paz): 코파카바나와 같이 그렇게 크게 인상이 남는 도시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래도 볼리비아까지 갔는데 안 들리는건 너무 하지 않을까요? 꼭 제주도 갔다가 서울 안가보고 다시 미국가는 격이라고나 할까요?

 

볼리비아 날씨

볼리비아의 날씨는 참으로 특이해요. 낮에는 덥다가도 밤에는 춥기도 해요. 그래서 여름 기간에도 꼭 스웨터나 잠바를 챙겨가세요. 가장 좋은 시기는 4월에서 11월 사이라고 하네요. 그때가 건기라서 다니기가 훨씬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유우니 소금 사막 같은 경우네는 조금 달르니 저의 소금사막 포스트를 확이하세요 :))

관련 블로그 포스트: 우유니 소금사막 후기 | 가기전에 알았다면 너무 좋았을 15개 꿀팁!

4월에서 11월 사이에 볼리비아를 방문하세요!

3월 말이었음에도 쌀쌀해서 스웨터를 입었어요

 

도움이 되셨나요? 더 자세히 궁굼한점은 밑의 댓글을 달면 답변해드릴게요! 또한 여행이라는 것이 누구나 다 같은 것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잖아요. 나만의 여행을 위해서 저희는 여행 계획표를 짜드리고 있어요. 관심있으시면, 밑의 댓글이나 카톡 친구를 통해서 연락 주시면 호텔 예약과 투어 예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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