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블로그 포스트에서도 말했듯이 플라야 델 카르멘은 파티의 도시입니다. 특히 시내에 숙소를 잡으시면 거의 모든 호텔이 새벽까지 씨끄럽습니다. 그래서 다른 도시와 달리 조용한 호텔을 찾는 것이 중요 합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 숙소 위치
그래서 숙소 위치가 중요 한 것보다 호텔이 클럽이나 바와 얼마나 가까운지를 따져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호텔들에 묵는다해도 결국은 소음에 5성급 호텔일 1성급 호텔로 느껴집니다.
저도 인 패션 호텔 (In Fashion Hotel & Spa)에서 묵었다가 하루만에 힐튼 호텔로 옮겼습니다. 관련 없는 이야기이지만 인 패션 호텔에서 캔슬을 해주겠다고 약속 했음에도 환불 받는데 거의 3달이 걸렸습니다. 이때 느낀 것이 대형 호텔 회사가 아니면 호텔 비교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낳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의 플라야 델 카르멘 숙소 위치 보다는 바로 호텔 추천을 해 보도록 하게요.
힐튼 호텔 (The Fives Downtown Hotel & Residences, Curio Collection by Hilton)
인 패션 호텔에서 옮긴 것이 바로 힐튼 호텔 이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 소프트 오프닝 이여서 모든 것이 새 것 이였습니다. 호텔의 헬스장도 있기 위해서 있는 헬스장이 아니라 테크노짐의 기계를 갔다 놨을 정도로 디테일과 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호텔이 시내 중심과 걸어서 1 블럭 (2 – 3분 정도)으로 엄청 가깝지만 시내 중심이 아니라서 소음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리에 민감하시다면 적극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퀸타 마라기타 (Quinta Margarita)
힐튼 호텔이 시내까지 2 분 정도 걸어야 한다면 플라야 델 카르멘 호텔 중 시내 중심에 있으면서 조용한 플라야 델 카르멘 호텔이 퀸타 마라기타입니다. 꼭 시내 중심에 있어야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힐튼 호텔에 비해 살짝 더 비싸기는 하지만, 위치와 소움 방지가 잘 된 덕분에 당연히 더 비쌀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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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 플라야 델 카르멘 (Thompson Playa del Carmen)
퀸타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호텔로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 호텔로 뷰가 끝내주는 호텔입니다. 수영장 또한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어서 아~ 정말 멕시코에 왔구나를 느낄 수 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 호텔입니다.
특히 탐슨 호텔은 이미 뉴욕에서 힙스터들이 많이 가는 호텔로 유명한 호텔인데 플라야 델 카르멘에도 오픈을 했습니다. 덕분에 뉴욕 밋 패킹의 케치 (Catch)라는 유명한 식당이 이 호텔에도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플라야 델 카르멘 맛집 리스트와 꼭 해야 할 것 총 정리
한가지 조심해야 할것이 모든 방이 평등한 것은 아닙니다. 몇명 방들은 소음이 심하기 때문에 예약을 할 때 꼭 조용한 방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아루마 호텔 (Aruma Hotel)
지금까지 소개한 플라야 델 카르멘 호텔의 가격이 살짝 비싼 것에 비해서 아루마 호텔은 5 – 8만원 사이에서 묵을 수 있는 호텔입니다. 깨끗할 뿐 아니라 호텔 식당에서는 채식주의자 위주로 음식을 파는 굉장히 영하고 힙한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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