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인 Wizz Air 항공사를 타고 영국 갯 위크 공항에서 헝가리 부다페스를 가게 되었다. 옛날에 어쩌다가 세금! 포함해서 1파운드 티켓 파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위즈 에어 항공사였던 것이다. 세상에 라이언 에어가 싸다 싸다 했는데, 위즈 에어 항공사는 더 싸면 어떻할 지 꾀나 궁굼했다. 어쨋든 그 궁금증을 껴안고 우리 같이 한번 확인해보러 가요!
위즈 에어 항공사 (Wizz Air)
위즈 에어 항공사는 헝가리의 저가 항공사로 헝가리에서 다른 유럽만 가는 것이 아니라, 영국 등 유럽 국가에서 출발하는 꾀나 큰 저가 항공사이다. 저렴해서 최악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매년 라이언 에어만 뽑히는 것 보면 위즈 에어는 꾀나 괜찮은 가보다. 그래서 일단 어떻게 싸게 예매하는지부터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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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에어 사기 안 당하고 싸게 예약하는 방법
위즈 에어도 여느 저가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사소한 것을 추가하게 되면 추가 금액을 내야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 없는지 정확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약을 할 때 가는 곳과 날짜를 정한 후 제일 먼저 뜨는 것이 밑의 사진 처럼 추가 금액과 추가할 것이 나온다. 나는 사실 Wizz GO나 Wizz Plus에 필요 없는 것들이 많아서 Basic으로 선택 했다.
굳이 지금부터 추가할 것을 선택할 필요 없이 다음 창으로 넘어 갈 때마다 다시 개별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나온다.
다음 창으로 넘어가게 되면, 체크인 하고 싶은 가방이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무게에 따라 가격이 틀리기 때문에 꼭! 무게를 확인 하세요. 만약에 무게가 넘는데 미리 예약을 안하셨다면 공항에서 가서 40파운드 벌금을 내야하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다음으로 해야하는 것이 프라이오리티 패스입니다. 저는 사실 일찍 탑승하고 싶어서 프라이오리티 패스를 신청했습니다.
명심해야하는 것이 프라오리티 신청을 안하면 작은 가방 딱 한개 밖에 못 가져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라이오리티가 아니면 정말 꼼꼼히 체크하기 때문에 꼭 크기를 제고 가세요. 저는 탑승 전에 제대로 안해서 싸우고 날리 난 사람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리 배정입니다. 자리 배정도 어디인지에 따라서 2파운드부터 20파운드까지 차이가 납니다. 사실 저는 그냥 제일 싼 자리들 중에서 앞자리 선택했습니다.
만약에 선택하지 않고 싶으시면 탑승 전 48시간 전에 인위적으로 배정 해줍니다.
이렇게 해서 위즈 에어 항공사 티켓을 어떻게 해야 잘 얘매 하는지 보여들렸습니다.
위즈 에어 (Wizz Air) 비행기 내부
위즈 에어 내부는 여느 저가 항공 비행기 같습니다. 자리 등받이 안 움직이고, 정말 몸에 딱 맞는 의자 사이즈 입니다. 키 180 이상의 분들은 꼭 출구 쪽이나 비상구 쪽으로 예약하셔야할 겁니다. 저는 170정도 밖에 안되서 불편함 없이 갔어요 ^^
위즈에어가 칼같이 캐리온 백을 체크하는거 감사합니다 ㅋㅋ 최근에 인스타에서 누가 규격맞춘다고 바퀴를 빼버리는걸 본 기억이 나네요 (어느 항공사인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