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후기 | 베트남 가기 전에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꿀팁 | 호치민, 하노이, 다낭, 후에, 사파

베트남은 왜 가야하는가?

일년 동안 남미와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제일 행복하고 사랑에 빠진 나라가 베트남 이였습니다. 물론 볼리비아 처럼 웅장한 소금사막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파나마의 산 블라스 섬(San Blas Islands)처럼 아름다운 무인도들이 있었던 것도 아니였 는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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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베트남 만의 특별한 것이 있었다. 너무 맛있는 음식들과 극히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무었인가 옛날의 우리나라를 보는 듯한 (?) 느낌이 나서 아주 행복한 여행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방콕처럼 관광객이 너무 심하게 많다라는 느낌도 덜 해서 너무 좋았어요. 물론 5년이 지나면 하노이와 호치민도 관광객이 더많은 도시가 될 수 있겠지만요.

하노이 롯데 호텔
파나마의 산 블라스 섬

베트남에서 꼭 방문 해야하는 도시들

하노이

베트남에서 방문한 도시 중 저는 후에 다음으로 하노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오래 됐지만 프랑스 풍나는 건물들과 진짜 서민들이 사는 느낌이 많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것은 차가 필요 없었던 것입니다. 여행 중 제일 짜증 나는 것 중 하나는 교통 체증 때문에 차 안에 갇혀 있는 것이에요. 그런데 하노이는 옹기 종기 모여 있어서 굳이 차가 필요 없는 도시입니다.

 

하노이를 베이스로 하고 사파나 할롱 베이를 가실 수도 있습니다. 하노이에만 너무 오래 있으면 뭔가 살짝 지겨워 질 수 있으니까 꼭 사파나 할롱베이를 가보세요. 비행기를 타고 달랏, 호이 안, 후에도 가실 수 있습니다 (밑에서 더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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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노이는 우리나라에서 한 때 인기가 있던 분차를 단 천 오백원을 주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베트남을 가게 되면 저는 호치민 보다 하노이를 추천 합니다. 그리고 제가 분차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정리한 블로그 포스트도 확인해보세요. 

후에 (Hue)

호이안이나 다낭에서 당일치기로 해도 좋은 도시입니다. DMV가 있는 도시로 전쟁 중 가장 심하게 폭격을 맞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물론 통일 이후로 DMV가 사라졌지만 아직도 투어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3시간을 가야하는 시간과, 이미 사라진 분단선은 가도 볼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DMV 투어 보다는 후에의 아름다운 시골 투어나 궁전 (Citadel) 투어를 하는 것이 훨씬 의미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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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행을 하면서 많은 투어를 했지만, 저는 비비트래블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젊은 친구들이 하는 투어인데, 정말 열정적이고 자신의 도시를 사랑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만약에 하신다면 꼭 이롤린이 추천했다고 해주세요 (기억을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저의 블로그에 소개한다고 했는데… ㅋ)
그리고 후에를 가면 꼭 꼭 분 보 후에를 먹어보세요. 포인데 매운 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호치민 (Ho Chi Minh City)

호치민은 아마 베트남에서 가장 발달 된 도시일 것입니다. 뭐, 약간 옛날의 서울이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호치민을 베이스로 잡고 메콩 강, 달랏 등 할 것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에게 가장 인상이 남았던 것은 루프탑 이였습니다. 저는 뉴욕에서 루프탑도 많이 가봤지만 호치민의 루프탑은 수준이 달랐습니다. 야외 루프탑에서 디제이가 음악을 빵빵 트는데 너무 신나게 놀았던 것 같아요.

사파 (Sapa)

사파는 힘들었지만 너무 아름다웠어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일 것입니다. 저는 관광 투어 회사 앞에 붙여있는 사진을 보고 반해서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안타깝게 노랗게 물든 밭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것은 9월에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9월에 여행을 가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입이 버러질 정도로 너무 아름답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 노랗게 물들지도 않았는데 아름다웠으니까요. 그래도 트래킹을 하면서 밭을 돌아 다녔는데, 이상하게 고생을 했는지 기억에 참 많이 나는 도시인 것 같아요.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따른 블로그에 사파에 대해서 자세히 적었습니다. 가기전에 꼭 읽어 보세요! 그래야 고생 덜하고 갑니다.

달랏 (Dalat)

사실 달랏을 가면서 별로 기대한 것은 없었어요. 고산 지대에 있어서 더위를 피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한 도시인데, 막상 가서 꾀나 할 것이 많아서 놀랬던 도시입니다. 그래서 다른 블로그 포스트에 달랏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맛집/ 바에 대해서 자세히 적었습니다.

호이 안 (Hoi An)과 다낭 (Danang)

다낭과 호이 안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 입니다. 저는 안가봤는데, 친구들의 말로 해운대를 온 것같이 느낄 정도로 한국 사람이 많다고 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팁을 줘야하나요?

아니요, 베트남에서는 팁을 따로 주지 않습니다!

베트남 각 도시마다 어디에서 지내야하나요?

 

하노이

The 프랑스 광장이 아마도 가장 있기 좋은 구역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밑의 빨간 줄로 그은 거리가 제일 좋았습니다. 호스텔에 지내 ㅍ실 계획이라면 백패커 호스텔에서 호텔에서 지내 실 것이라면 도날드 트럽프가 묵었다는 소피텔 호텔을 추천합니다.

후에 (Hue)

후에 (Hue)는 작은 도시이고 가야하는 곳도 거의 정해진 도시입니다. 밑의 동그라미 친 곳이 가장 관광객이 많이 지내는 곳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후에 블로그 포스트를 참초하세요. 

호치민 (Ho Chi Minh City (Saigon))

호치민은 너무나 큰 도시여서 저는 어디에서 있어야되나 결정할 때 너무나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동그라미 친 곳에 지내시면 됩니다. 가장 많은 활동을 할 곳과 다 가깝습니다. 제가 지낸 곳은 동 코이 미스트 호텔이였습니다. 동 코이 미스트 호텔 후기는 저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하세요. 사실 레베리 호텔이 럭셔리 끝판왕 이기는 하지만, 저는 동 커이 미스트가 편한하고 젊은 느낌이 많아서 훨씬 좋았습니다.

베트남에서 조심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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