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파리 여행을 하면서 미리 알았다면 나의 여행이 더 편했 겠다 하는 것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꾀 중요한 것들인데 미리 알고 가면 파리 여행이 편해 집니다. 가서 생각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 안하고 갔다가 후회 할 지 모르니 꼭! 도움이 됬음 좋겠습니다.
파리 유심 칩 사는 방법
파리 여행 준비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벌거 벗고 가더라도 유심 칩 준비하는 것 인 것같아요. 정말 똥싸거나 음식 기다리면서 인터넷 안되면 어떻게 살지 정말 궁굼할 정도네요. 그래서 일단 파리 유심 칩을 사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 볼까요?
파리 유심 칩은 오렌지 텔레콤을 추천합니다. 그 이외에 3개의 텔레콤이 있지만, 관광객에게 가장 적합한 유심 칩은 오렌지 텔레콤입니다.
20 유로면 20 GB데이터와 무제한 통화, 문자를 14일 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4개의 통신사 유심 칩을 총 비교 분석한 블로그 포스트가 있는데, 그것은 제가 정말 미친듯이 디테일하게 비교 해 놨으니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유심 칩 종류와 가격 총 비교 하기
파리 날씨
6월? 12월? 파리 여행을 언제 해야 잘했나 궁굼하죠? 일단 가장 좋은 날씨를 만끽 할 수 있는 달은 5월 부터 9월까지 입니다. 특히 늦은 6월 부터 8월 까지는 해가 늦게 져서 아주 꾹꾹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을과 겨울 크리스마스 때 가도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달 별 그래프를 보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파리의 겨울
파리 1월 날씨
파리 날씨 중 가장 추울 때 입니다 (1도에서 6도). 가장 따뜻한 순간이 6도이고 최소 온도가 1도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처럼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일은 드뭅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뼈가 시리는 그런 추위를 느끼기도 합니다.
파리 2월 날씨
일반적으로 파리의 겨울은 1월과 2월입니다. 영하로 떨어지는 일은 많이 없지만 종종 눈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1도에서 6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끝나는 시기이지만, 발렌타인 데이가 있는 시기로 로멘틱한 커플들이 가기에 좋은 시기 입니다.
파리의 봄
파리 3월 날씨
뼈 시린 추위는 가시고 슬슬 봄이 오는 시기 입니다. 3도에서 7도 사이로 기온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두꺼운 잠바가 필요한 날씨 입니다. 그리고 슬슬 강수량이 높아져서 종종 비가 올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비수기라서 호텔 가격이 낮아서 저렴하게 여행 할 계획이라면 좋은 달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숙소 위치 추천과 묵어야하는 호텔 리스트 | 리츠 호텔, 막시 호텔 등 총 10개 추천
파리 4월 날씨
파리의 봄은 3월 21일에 시작하고 6월 21일 (가장 해가 오래 뜨는 날)까지 입니다. 일교차가 커서 잠바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6도에서 14도). 그래도 낮에는 밑의 사진처럼 반팔하나에 두꺼운 셔츠를 입으면 충분합니다. 여전히 비수기라서 호텔 가격도 꾀나 저렴합니다.
파리 5월 날씨
5월 날씨가 정말 봄하는 봄 날씨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반팔에 스웨터 하나면 충분한 날씨로 이때 부터 야외에서 커피나 식사를 해도 부담이 없는 훌륭한 날씨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비가 꾀나 오는 시기로 우산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파리 6월 날씨
파리를 정말 정말 즐기고 싶다면 꼭 가야하는 달입니다. 제 생일 주간이기도 하지만 12도에서 21도 사이로 정말 반팔 하나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날씨 입니다. 해 또한 10시까지 지지 않아 밖에서 피크닉이나 산보를 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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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여름
파리 7월 날씨
파리 7월 날씨는 14도에서 24도를 오간다고 하지만 요즘 기후 이상으로 인해서 종종 35도까지도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습하지 않아서 더워도 그늘에 있으면 선선함을 느낄 수 있어 야외에서 커피를 마셔도 부담 없는 날씨입니다.
파리 8월 날씨
파리 8월 날씨는 정말 후덥지근한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30도라고 하지만 느낌은 40도까지 올라갔나 싶을 정도로 더울 때도 있습니다. 소매를 들어내야하는 날씨라서 이땐 운동도 좀 해서 가야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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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9월 날씨
9월로 넘어 가면서 그 길었던 해가 지지 않을 것 같던 날씨가 짧아집니다. 그리고 슬슬 날씨도 추워지는 시기 입니다. 11도에서 21도이지만, 밤에는 쌀쌀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잊지 마시고 스웨터를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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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가을
파리 10월 날씨
개인적으로 웨딩 사진 찍기 참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8도에서 15도로 선선하고 담요가 필요한 날씨이기는 하지만, 나무의 색깔이 변하는 시기로 어디서 어떻게든 사진을 찍어도 참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는 날씨인 것 같아요.
파리 11월
정말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겨울 날씨입니다. 하루가 짧아지고 밤에는 잠바 없이는 다닐 수 없는 날씨입니다. 만약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러가고 싶은데 12월 성수기가 너무 비싸다면 11월 말이 참 좋은 시기 입니다. 11월이면 비수기라서 호텔 가격도 성수기 처럼 비싸지 않아서 부담이 없는 달입니다.
파리 12월
크리스마스와 새해로 완전 성수기입니다. 호텔도 무지 비싸고 비행기표도 엄청 비싼 달입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뉴욕 다음으로 정말 너무 이쁜 시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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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전압
파리 전압은 220V으로 한국의 전압과 똑같아서 따로 변압기를 가져가실 필요 없습니다.
파리 화폐 (유로 지폐 종류)
파리는 유로를 씁니다. 유로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미리 환전 해 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대략 1유로 = 1300원 정도 합니다. 1센트 = 13원 정도 합니다.
제가 환전을 어떻게 해야 가장 싸고 남는 장사 인가에 대해서는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 적었는데, 환전 하러 가기 전에 꼭 한번 읽어 보고 가세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환전 완전 싸게 하는 방법 총 정리 (Feat. 브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