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대중 교통 종류와 이용하는 방법 | 버스, 메트로, RER, LIME, 그랩

파리 대중 교통은 버스 부터 자전거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너무 다양하다. 그래서 오늘은 상황에 따라서 어떤 파리 대중 교통 이용해야 가장 효과 적인지 그리고 이용하는 방법 까지 정리 해 봤습니다.

메트로

파리 메트로는 아마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수단 일 것이에요.

물론 우리나라의 지하철 만큼 깨끗한 것은 아니지만, 뉴욕의 지하철과 비교 했을 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택시 (택시 대신 볼트 추천)가 땡길 때도 많겠지만, 출 퇴근 시간에는 꼭 메트로 이용을 추천합니다. 교통 체증이 상상을 초월해서 스트레스만 쌓일 가능성이 커요.

메트로의 좋은 점이 주요 관광지에 다 슨다는 겁니다. 특히 몽주 약국 앞에까지 서니 왠만해서는 메트로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여러분이 꼭 가야하는 주요 관광지의 지하철 역과 출구에 대해서 또 자세히 정리 해 놨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지하철 노선도 주요 지하철 역 한글 버젼 (Feat. 출구 + PDF)

 

 

 

티켓의 종류가 무궁무진한데 여러분에게 맞는 스타일의 티켓을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포스트가 너무 길어질까봐 그건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 따로 작성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교통 패스 종류와 상황에 따른 이용 방법 | 비지트 패스는 돈 낭비?

RER 기차

RER (Reseau Express Regional)은 메트로와 같은 겁니다. 대신 파리 시내에 정차하는 역은 그렇게 많지 않고 파리 시외에까지 가는 기차이에요. 메트로 같은 경우는 시외까지 가지 않아요. 그래서 RER을 이용해서 디즈니 랜드나 공항까지 쉽게 갈 수 있어요. 유로 스타가 아니고 파리 공항에서 오시게 되면 RER 기차를 적극 추천합니다. 교통 체증 걱정할 것 없이 30분이면 시내까지 도착할 수 있는 훌륭한 파리의 대중 교통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RER B를 타고 시내까지 가는 방법 | 아시아나, 대한 항공, 에어프랑스에서 가는 법 

티켓은 메트로의 티켓과 동일 합니다. 메트로 밖을 나가지만 않는 다면 RER 에서 메트로, 메트로에서 RER로 문제 없이 환승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꼭 몇 존까지 가는지 확인하고 표를 사세요 (자세한 내용은 위의 티켓 종류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파리 버스

파리 버스는 메트로의 대용으로 이용하기 좋은 대중 교통입니다. 꿉꿉하고 냄새나고 더러운 메트로 대신 깨끗한 공기에 바깥 구경도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물론 출 퇴근 시간에는 비추 입니다. 사실 저는 불어를 못해서 탑승하고 어디에서 내려야하는지 잘 몰라서 긴장하고 탔는데, 그런 것이 싫으시면 그냥 메트로나 RER를 추천합니다.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 파리 버스도 마찬가지로 메트로 티켓으로 탑승하시면 됩니다
  • 파리 버스의 장점은 1 구역의 티켓으로 다른 존까지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몇 노선을 제외하고요)
  • 환승도 가능합니다. 단 첫번째 탑승 했을 때 부터 90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단 버스간 환승만 가능합니다. 버스에서 메트로 환승은 불가능합니다
  • 티켓이 없으면 기사 아저씨게 2유로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임 스쿠터 (LIME Scooter)

라임 스쿠터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교통 수단입니다. 가까운 거리인데 걸어가기는 귀찮고, 택시타기는 길이 막히고, 전철 타기에는 너무 멀 때 사용하면 최고의 교통 방법입니다.

이용하는 방법

일단 “LIME” 어플을 다운 받으신 후에 QR코드를 찍으신 후 바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드 등록만 하시면 너무 쉽게 이용 할 수 있어서 저는 하루에도 거의 10번 넘게 쓴 적도 있는 것 같아요. 이용하는 방법을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라임 정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거의 중독이에요. 한가지 조심 해야할 것은 돈이 택시 탄것 마냥 쭉쭉 올라 간다는 것입니다 ㅋ.

타는 방법은 일단 발로 패달을 하신 후 바에 있는 스위치를 밑으로 슬슬 내리시면 됩니다. 처음 탈때는 조심하세요. 슝하고 날라갈지도 몰라요 ㅋ

 

친구들하고 슝하고 타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라임 (Lime) 가격

처음 시작은 1유로입니다. 그리고 1분 당 .15 유로이니 잘 계산하고 타세요.

장거리 여행 보다는 가까운 A에서 B까지 가는데, 택시 타기는 너무 가깝거나 길이 심하게 막힐 때 사용 하면 좋습니다.

볼트 / 우버

이미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에서 말씀 드렸지만, 일반 택시를 타는 것보다 볼트나 우버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기를 당할 일도 없고 치안 걱정도 안하셔도 되고 더 얘기 할 수 있지만, 무슨 뜻인지 우리 젊은이들 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버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우버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항상 요청 하면 볼트보다 더 비싸서 저는 볼트만 사용했습니다.

볼트는 아직 스타트업이라 가격이 쌉니다. 한가지 문제점이 아직 많은 기사가 많지 않아서 요청하면 바로 올 때도 많지만, 가끔 10분을 기달려야 할 때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도 싸서 저는 계속 사용하게 되네요).

 

처음 BOLT 등록하고 택시 탈 때 할인 코드 “75CVGD” 를 입력하면 10 유로 할인해 줍니다. 저는 꾀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여러분도 부다페스트에서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래요!!

클릭 -> 75CVGD 이용하는 방법 (영어로 되어 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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