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 해외여행 격리 없이 갈 수 있는 국가 리스트 | 태국, 베트남 입국금지 해제

여행 관련 산업을 하는 분들은 2020년이 최악의 한해가 됫겠지만, 2021년 코로나 해외여행 소식이 돌면서 2021년은 어두웠던 터널에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백신 소식과 코로나를 통제한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격리 없이도 2021년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도데체 어떻게 이뤄질 것이며 어느 나라들이 가능해 질지 같이 한번 봅시다.

이렇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길 바라며 ^^

트래블 버블

비록 백신 소식이 슬그머니 나오기는 하지만, 제조하고 배포하기 까지는 최소 일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론이 사실이라면 2021년까지도 불가능한 해외여행이 여행업계를 초토화 시킬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 정부에서 “트래블 버블” 이라는 정책을 시행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면 국가 간의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해 진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 통제를 하고 있는 나라들끼리 입국자들에게 자가 격리를 면제해 주는 협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도 이런 협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이미 시작한 나라들도 있습니다.

일단, 코로나 통제가 이뤄지는 나라들을 보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대만, 두바이, 홍콩 등이 있다.

심지어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더 이상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 했습니다

11일에 홍콩과 싱가포르는 트래블 버블 계약을 채결하고 양 도시를 격리 조치 없이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2020년 코로나 해외여행 가능 국가 리스트 확인 방법 (feat. 14일 격리 없는 국가)

물론 하루에 200명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72간 전에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서류를 제출해야지만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5명을 넘게 되면 바로 트래블 버블 정책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래도 싱가포르 / 호주 뿐 아니라 뉴질랜드 / 호주까지 트래블 버블 정책을 시작하면서 2021년 해외여행의 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채결이 가능한 나라는 어디가 있을까?

2021년 코로나 해외여행 격리 없이 갈 수 있다?

해외 출국을 해서 격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트래블 버블 정책이 아직도 논의 중인 한국은 어느 나라에서 오든 다시 들어와서  14일 (사실은 15일임)간 격리를 해야한다.

그렇다면 언제쯤 가능해 질까?

아직까지 정부에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지만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에서 출국 전에 코로나 검사를 하고 2시간 안에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소식은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빛이 보인다고 하는게 입국금지를 준수하던 태국이 입국금지 해제가 되면서 동남아 여행이 가능해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태국 입국금지 해제가 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 운동선수, 장기 체류 외국인, 코로나가 아닌 의료 목적 방문자 및 보호자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 항공편 운항이 다시 재개 되면서 베트남 입국 금지 해제 소식도 슬그머니 올라오고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현재 해외여행 계획 짜는데 코로나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꼭 읽어야할 포스트 | 베트남 입국 금지 해제?

물론 격리 해야하고 비자를 받는 것이 평소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여행의 목적으로 가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그렇지만, 입국 금지에서 예외적으로 입국 가능으로 바뀌면서 2021년 해외여행이 가능한 나라들이 생길 것 같은 좋은 조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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