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다 나쁜 남산돈까스 중 제일 맛있는 맛집 추천

남산에 가면 남산 돈까스 거리가 정말 유명합니다. 남산돈까스 맛집 (?)들이 줄줄이 있는데, 문제점이 맛도 없고 별점도 나쁘다는 것 입니다.

남산 돈까스 거리를 가면 식당이 너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리뷰를 보면 하나같이 나쁘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열심히 조사하고 물어 본 결과 이 거리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남산 돈까스 거리 가는 방법

남산 돈까스 거리를 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제일 쉬운 방법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일단 명동역 4번 출구에서 내려서 남산 엘레베이터를 탄 후 케이블카 매표소를 지나면 길이 나옵니다.

거기서 왼쪽으로 꺽어서 중국 대사관 영사부를 지나면 남산 왕 돈까스 거리가 나옵니다.

이렇게 가는 방법이 언덕길을 제일 조금 올라 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바로 산채집인데요. 다른 식당과는 달리 왕돈까스의 이름을 붙이지 않아서 헷갈릴 수 있는데, 왕돈까스를 파는 곳입니다.

물론 이 거리에 티비에 안 나온 식당들이 없지만, 남산골 산채집은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 밑에 무한도전에 나온 왕 돈까스 집이 있는데, 평점이 너무 나빠서 고민 없이 산채집을 선택했어요.

아주머니가 비빔밥이 인기라고 하는데 비빔밥보다 눈에 탁 틔이는 것은 바로 부추전이였어요.

아주 얇게 튀겨서 엄청 바싹하게 보이는 것이 안 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생하고 왕돈까스 한개와 부추전을 시켰어요.

왕돈까스 같은 경우에는 101번지 왕 돈까스를 배낀듯이 똑같았어요.

돈까스 사이즈는 살짝 작은 듯하지만 소스랑 수프 주는 것 까지 똑같아서 놀랐어요.

소스를 어디서 공수해서 오는 것인지 너어무 똑같애서 신기 했네요 ㅋ.

물론 남산 왕돈까쓰를 먹으려고 온 것이지만, 부추전을 먹고 더 감동을 받은 것 같아요.

정말 보는 것처럼 완전 바삭한데다가 적당한 해물이 들어가서 부추전만 먹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열심히 산채집에서 밥을 먹고 남산에 온 이유인 남산타워에 올라 갔어요.

더 읽기 전에 저의 이 모든 여정을 브이로그로도 담았는데 꼭 봐주시면 너무 힘이 될 것 같아요 ㅜㅜ

만약에 여러분도 남산 타워 전망대를 가실 계획 이였다가 들린 것이면 꼭 저의 다음 블로그 포스트를 읽으세요.

제가 입장료 반 가격에 구매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