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업데이트) 태국 현지인 친구들이 추천한 5대 방콕 맛집 총 정리

제 태국 현지 친구가 추천해서 간 태국 방콕 맛집 총 정리했습니다.

이 포스트는 트랜디하고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들을 정리 했고, 방콕에서 유명한 태국 음식점을 찾고 계신다면 따로 정리 해 놨습니다. 밑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맵을 쓰시는 분들 이라면 맛집 지도도 다운 받아서 핸드폰에 저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방콕 현지인 맛집 리스트를 볼까요?

 

마이 구글 맵 사용하는 방법 

 

방콕 숙소와 거리가 멀지 않은 위치에 있어서 3박 4일 여행하면 다 가실 수 있을 맛집 들입니다. 돌아 다닐때는 툭툭 (Tuk Tuk)이나 텍시를 타도 되지만, 저는 방콕 대중교통 BTS를 탔습니다 (특히 길막히면 대책 안서는 방콕에서는 최고인 것 같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방콕의 대중 교통 4가지 총 정리와 상황에 따른 가장 효과적인 교통

 

 

길게 계시거나, 공항에서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시내에 들어올 계획이라면 레빗 카드를 구입한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티 머니 같은 것입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레빗 카드 사서 돌아 다녔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방콕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 총 정리와 내가 이용한 방법 

 

그럼 지금 부터 이제 맛집을 소개합니다!

(참) Charm

영어로 매력이라는 곳이에요. 태국 가정식을 파는 곳인데 깔끔하고 트렌디한 식당입니다.

저는 이곳을 방콕에 일주일 있는 동안 세번 왔어요. 태국 음식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파자나 파스타도 아주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점심에 가면 조용하고 밤에 가면 젊고 힙한 현지인들부터 외국인들까지 바글 바글해요. 일반 식당보다는 살짝 더 비쌋는데, 분위기가 위생과 청결이 좋아서 살짝 더 비싸도 문제는 아니였어요. 문제는 밤에 가면 기달려야하는게 문제 였답니다.

밤에 사진을 찍어서 안 이쁜데, 진짜 진짜 너무 맛있고 강추합니다!

 

 

 

네버 앤딩 서머 (Never Ending Summer)

네버 앤딩 서머는 딱 인스타 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저는 태국식 복음밥을 시켰는데, 저 밑의 사진에 보이는 작은 고추 먹고 너무 매워서 잠시 실신 했었어요.

그리고 아직 환율에 익숙하지 않을 때 갔는데, 게살 오믈렛이 있어서 시켰는데, 알고보니 3만원정도의 가격이여서 놀랐네요! 그런데, 살짝 비싸기는 하지만 게살 오믈렛 꼭 한번 시켜먹어보세요.

너무너무 엄청 맛있어서 (지금 쓰면서 갑자기 확 먹고 싶어지네요) 5분 만에 흡입한거 같애요. 게살을 아끼지 않고 많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네버 앤딩 서머만 가지 마시고 주의에 갤러리와 옷가게 등도 있어요. 한번 들러보세요. 되게 젊고 이쁘게 잘 해놨어요.

 

 

쏨분 시푸드 (Son Boon Seafood)

태국하면 또 싱싱한 해산물은 꼭 먹어야하잖아요. 저는 쏨분 시푸드라는 곳을 갔어요.

소프트 크랩이 아주 끝내줬어요. 이 밑 사진의 게를 가지고 만드는데, 태국식 카레랑 썩어서 만듭니다. 그

리고 저는 민물 랑구스타는 살짝 비려서 먹기 힘들었는데, 다 개인의 취향이니까 제말만 믿지 마세요. 그래도 꼭 쏨분 시부드는 가보세요!

모닝 글로리 | 너무 맛있어요

 

딘 앤 델루카 (Dean and Deluca)

사실 뉴욕에서 사는데, 방콕까지 와서 딘 앤 델루카를 가야하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가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상상하는 커피 한잔에 오천원주고 먹어야하는 그런 슈퍼마켓이 아니라, 정말 맛있어보이는 푸드 코트랑 겸비한 식당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방콕 숙소 위치 추천과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맛는 호텔 리스트 추천

 

그리고 방콕와서 안 사실이지만, 딘 앤 델루카가 이젠 태국에서 인수 했다고 하네요. 이젠 태국 브랜드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요?

제일 중요한 음식 맛인데, 파스타가 하나도 안빠지고 다 맛잇었어요. 양이 제 배에 비해 살짝 작기는 했지만 먹고 나서 배고픈 사이즈는 아니였답니다.

밤에 배고파서 문 닫기전에 친구랑 뛰어가서 페페로니 피자를 시켰는데, 사이즈도 엄청 크고 바닥이 딴딴히 잘 구워져서 좋았어요.

 

한국 음식이 갑자기 땡길 때 갈 만한 방콕 한식당 맛집 : 명가 식당

한국에서 친구들하고 새벽에 열심히 놀다가 꼭 가는 곳이 고깃집이잖아요? 아니면 저희 친구들만 그런가요?

아무튼 저희는 밤에 놀다가 술이 더 땡겨서 급 한국 식당을 갔어요. 간 곳이 명가입니다. 양도 푸짐하게 많이 주시고, 늦게까지 열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바베큐도 좋았지만 낙지 볶음이 묘하게 맛있었어요. 술 취하고 가서 사진 찍는 것도 깜빡했네요 ㅜㅜ

 

제 친구 말로는 명가 있는 곳이 태국의 케이타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태국에 잇는 동안 자금성 이라는 곳도 가보게 되었는데, 저는 무지 맛없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이것 또한 개인의 취향이니,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댓글에 생각 남겨주세요 ^^

 

시암 파라곤 맛집

방콕의 특이한 점이 몰이 엄청 발달해 있어요. 각 층마다 주제가 다른 터미널 21부터 시암 파라곤 까지 저는 쇼핑몰을 이렇게 이쁘게 만든 몰은 동남아에서 많이 못 본것 같아요.

 

특히 터미널 21은 어느나라에서도 못 본 특이한 몰인 것같아요 (각 층이 나라 별 테마로 만들어져있어요).

 

아무튼, 시암 파라곤 지하에 가면 음식점들이 모여있는데, 저희는 마이센 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마이센은 현재 문을 닫았습니다.

마이센은 문을 닫았고, 시암 파라곤에서 가장 핫한 음식이 바로 Peppery Thai Bistro 입니다 (체인점이니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찾아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제 인스타 스토리에 꼭 가야하는 식당은 어디일까요 물어 봤을 때 5번째로 가장 많이 말한 곳입니다.

굉장히 영한 맛입니다. 치즈가 듬뿍 있어서 느끼하면서도 후추 때문에 절묘하게 맛있더라고요.

그 다음은 Laem Charoen Seafood 입니다. 게살 볶음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Son Boon Seafood가 더 맛있기는 했는데, 그냥 간편하고 빨리 먹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손분 시푸드보다 저렴합니다).

 

그 이외에도 방콕 여행 하면 꼭 가야하는 태국 음식 맛집도 있는데 그것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시암 파라곤 지하에 이뿌도 일본 라멘 집도 있는데, 뭔가 맛이 신기하게 태국 스러웠습니다 (사진을 모르고 안 찍었네요..).

 

 

길거리 음식

마지막으로.. 사실 이건 식당은 아닌데, 길거리 음식은 꼭 한 번 먹어보세요.

저는 돼지고기 꼬치가 제일 맛있었어요. 소시지도 맛있었는데, 주인 아저씨가 튀기는 기름이 너무 색깔이 검고 무시무시해서 하나만 먹고 그만 먹었어요. 괜히 배탈나서 못 놀까봐요 ^^

 

아 진짜 마지막으로 이건 식당도 아니고 길거리 음식도 아니지만, 제가 7/11에 가서 사랑에 빠진 음식입니다. 바싹하게 튀긴 김인데, 이것이야 말로 손이 가요 손이 가~ 튀긴 김에 손이 가요~ 올른손 ~ 왼손~ 수준으로 맛있어요.

그 이외에도 소시지 센드위치도 너무 맛있었어요.

이것이 전부 제가 가서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던 맛집들입니다. 물론 다 태국 음식점은 아니였고, 요즘 맛있는 태국 음식점이 많이 생겨서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다시 가게 되면 더 좋은데 가서 업데이트 하도록 할게요!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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