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드 호텔(NED HOTEL)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 때쯤 유명한 호텔 두개가 오픈 했어요. 하나는 쇼디치의 노부 호텔 (Nobu Hotel), 다른 하나는 소호 호텔 계열의 네드 호텔이에요. 노부 호텔과 관련된 포스트는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어요. 네드 호텔 로비 네드 호텔은 오래된 은행을 개조한 호텔로 거의 이천 오백억원이 들어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정말 의리의리함이 느껴져요. 로비에 딱 들어서면 호텔에 쓰레파하고 티셔츠 한장 걸치고 가면 무안 할 정도로 우아함이 풍깁니다. 저는 소프트 오프닝 때 가서 저렴한 가격으로 묵었는데, 성수기와 비성수기 때 가격 차이가 많이 요동을 친다고 합니다. 클릭 -> 네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