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느 금요일 밤 9시 쯤 친구의 홈 파티를 가기 전 즉흥적으로 간단하게 와인 할 곳이 없을 까 찾던 중 오르조 애프터8 이라는 곳을 발견 하게 되었다. 이전에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가봤던 터라 이런 비슷한 이름의 식당이 있을까 했다. 알고보니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이유가 오스테리아 오르조에서 새로 낸 밤 늦게 까지하는 와인에 초점을 둔 식당 이라고 합니다. […]

한남동의 오스테리아 오르조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생일 파티를 오스테리아 오르조에서 해서 한국에서는 잘 안가는 서양 음식을 먹으러 가게 됬습니다. 괜한 편견이기는 하지만 외국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까 한국 방문을 하게 되면 서양 음식보다는 한국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쩌다 기회가 되서 한국에서 거의 백년만에 이탈리아 음식을 먹게 됬다.   오스테리아 오르조 분위기 2010년

드디어 스시 타츠 오마카세 전문점을 다녀왔다. 뉴욕에 살 때 금융권에서 일하던 친구들이 항상 가는 곳이 있었다. 바로 미슐랭 식당과 오마카세 식당이다. 미슐랭 스타 식당과 오마카세 식당은 다 비싸기는 하지만, 사실 한국과 달리 미국과 유럽의 미슐랭 스타 식당은 꼭 비싸지 않아도 방문 할 수 있는 식당이 많다. 그런데 오마카세는 아무리 싼 식당을 찾아도 다 비싸다. 그래서

한국 동대문 메리어트에 BLT 스테이크가 오픈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물론 미국에서도 비싼 스테이크집에 가면 비싸기는 하지만, BLT나 울프갱 같은 체인점은 한국식 바베큐를 먹는 가격하고 큰 차이가 안난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보다는 한국 스타일의 고기 구워 먹는 음식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뉴욕에 살 때는 스테이크 식당을 친구들이 한국에서 여행을 오지 않는 이상 잘 가지 않았다.

지금 여기까지 오신 분들은 구글에 “김포공항 국내선 면세점” 검색하고 들어 오셨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또, 제주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고 예상합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면세점 그런데 정말 충격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김포공항 면세점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네… 김포공항 국내선에는 당연히 면세점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면세점은 해외 출국 예정자들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김포 공항 국내선 가기전 알아야 할

최근 국내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을 가는 것처럼 일찍 가야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얘 국내선 탑승 수속 시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할게요.   국내선 탑승 수속 시간 일단 출국 심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2 – 3시간씩 가야할 필요 없습니다. 대신 국내선은 통상적으로 1시간 전에만 가면 됩니다. 물론 1시간

겨울 휴가가 다가오기는 하지만 해외 여행을 갈 수 없어서 많은 분들이 국내 겨울 여행지를 검색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오늘은 국내 겨울 여행지 베스트를 추천할까 합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국내 여행 조차도 쉽지 않은데, 생활 방역을 지키면서 즐길 수 있는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해 보도록 할게요.   통영 국내 겨울 여행지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요즘은 해외여행도 못 가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국내 여행 조차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주의 친구들만 봐도 서울 호텔 호캉스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호캉스가 좋은 이유 일단 호캉스를 하면 여행을 가는 것보다 사람들과 대면해야할 일이 적어서 안전할 뿐 아니라, 2020년의 정말 지x 같은 한해의 스트레스를 싹 해소 해줄

이전 블로프 포스트에서 서울 호캉스 호텔 베스트를 뽑았는데 최소 1박에 30만원이 넘는 가격 때문에 엄두가 안 나셨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 호캉스 가성비 좋은 호텔들을 정리 해 봤습니다. 일단 선정 방법은 실내 / 실외 수영장, 스파가 있는지, 객실의 상태는 어떻한지, 객실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그리고 고객 만족도는 얼마나 높은지에 따라서 뽑았습니다.     노보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