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맛집 ] 왜 우리는 플랫 아이언 (Flat Iron) 스테이크에 열광 하는가?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는 관광 쇼핑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집 찾아 다니기인 것같아요. 제가 런던에서 한달 살면서 런던 맛집을 최대한 많이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유난히 런던 맛집 하면 유난히 많이 올라오는 런던 스테이크 집이 있더라고요. 그건 바로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Flat Iron Steak) 집입니다. 

그래서 그 궁굼증을 풀기 위해서 소호의 플랫 아이론 (Flat Iron)을 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 참사가 발생하고 말았죠…

플랫 아이언은 줄이 기니 단단히 마음을 먹고 가야한다 

저녁 여섯시쯤 도착했는데 대기 시간이 2시간에서 2시간 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제가 소호에서 좋아하는 Randall & Aubin이라는데로 갔습니다. 이곳도 줄을 기달려야했지만 2시간씩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Randall & Aubin에 대해서도 후기를 적었는데 꼭 한번 읽어보세요 (클릭)!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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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이외에도 소호 한달 살기를 하면서 소호 주변의 많은 맛집을 다녔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카톡 친구 추가하시고 여쭤봐도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소식과 혜택/ 깜짝 상품권/ 정보를 메세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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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기 할 수 없어 다음 날 오후 3시 쯤에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를 가게 됬습니다. 다행이 줄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플랫 아이언은 스테이치고 저렴한 가격 때문에 사랑을 받고 있다 

플랫 아이언 (Flat Iron)이 근데 왜 특별한가 생각하게 됬어요. 수두룩하게 스테이크집이 런던에 널려있는데 말이죠. 왜냐하면 스테이크 집 치고는 가격이 너무 친절해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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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정도 스테이크면 이십파운드는 더 줘야할텐데 플랫 아이런은 십일파운드면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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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우리나라 반찬 처럼 팝콘을 주네요. 

내부도 뭔가 되게 영하고 힙해서 좋았어요. 요즘 유행하는 나눠 쓰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와인이 소호의 다른 맛집들보다 싸서 시켜봤어요. 저는 와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역사나 그냥 별로 안 좋아했내요. 저는 그냥 소주 스탈인가봅니다.

고기는 딱 두 종류만 있어요. 저는 십일파운드짜리 시켰는데 웨이터 말로는 십육파운드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너무 일찍 가서 준비가 안됐다고 해서 못 시켰어요. 다섯시 이후에 가면 한번 시켜 보세요.

저는 미디엄 레어를 시켰어요.

제 친구는 미디엄응 시켰는데, 개인 적으로 미디엄 레어가 훨씬 낳은 것 같아요.

혹시 소호에 계신다면 또 다른 꼭 기여하는 곳이 바라피나라는 곳입니다. 미술상 스타 식당인데 다른 미술랭 보다 싸요. 그래도 많이 먹음 똑같이 비싸지겠죠. 그 이외에도 런던 소호 맛집 중에 한식당부터 일식당 그리고 영국 음식 까지 정리했는데, 런던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제 블로그 포스트들도 꼭 읽어보세요 (클릭)

 

물론 브이로그와 블로그를 통해 여행지와 여행 코스와 맛집을 소개하고 있지만, 여행 크레이터로써 여러분의 기호와 성향 그리고 성격에 맞게 맟춤 여행도 짜고 있습니다. 짧게 가는 여행 입맛에 맞는 음식부터 보고 싶은 것만 딱 딱 맞춰서 봐야하는데 여행 계획표를 짜기 부담스러우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을 주시거나 설문지를 입력해주시면, 행복한 마음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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