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하노이에서 일주일이 벌써 끝난 게 믿기지 않네요. 하노이와서 정말 정신 없이 먹고 얼굴에 3KG이 찌고 이제 그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 공항 라운지에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아주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먹고 다시 한국을 가게 됬어요. 하노이 공항 라운지에는 스카이 팀 대한항공의 라운지와 PP카드나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 탑생객이 쓸 수 있는 송홍 라운지 두개가 있는데, 오늘은 송홍 라운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게요.
송홍 라운지 위치
송홍 라운지는 두 곳이 있습니다.
- 게이트 31 – 36번
- 게이트 20 – 29
출국하는 가까운 게이트로 가신 후에 한층올라가시면 됩니다. 라운지들이 다 뭉쳐있어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하노이 공항 송홍 라운지 내부
항상 후진 라운지를 다녀서 그런지 송홍 라운지와 사랑에 빠졌어요. 쌀국수부터 양식에 중식까지 없는 음식이 없었어요. 사실 맛이 으뜸은 아니였지만, 배를 채우기에는 충분한 음식들이였어요. 특히 쌀국수가 인스턴트처럼 그냥 국물만 넣으면 되는 건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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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새벽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은 샤워실도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네요. 이미 꿉꿉해진 상태로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시게 되면 샤워도 할 수 있습니다.
하노이 공항 면세점
저는 하노이 공항 가기 전 브이로그를 찍는다고 4시간 일찍 갔다가 너무 일찍와서 라운지 구경하고 면세점도 둘러 봤는데, 딱히 살 건 없습니다. 그냥 듀티 프리에 있는 그런 물품정도 있는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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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짧은 블로그 포스트이지만 하노이 공항 라운지가 궁굼하셨다면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이제 저는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가 과연 정말 돈을 더 내고 탈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하러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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