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로 공항 총 정리 | 주의해야 할 것 (특히 액체류), 택스리펀 사기 안 당하는 법


런던이 세계에서 첫 번째로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라고 합니다. 그 만큼 그 많은 인구를 수용 하려면 공항도 정말 커야할 뿐 아니라, 보안도 철저하고 엄격할 것 같아요. 런던의 공항은 정말 너무나 많은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공항은 바로 히드로 공항 일거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한국 가기 전에 조금 일찍 가서 히드로 공항의 구석 구석을 찍고 연구 했습니다. 그래서 주의해야 할 것, 택스리펀 사기 안 다아하고 제대로 받는 방법 그리고 면세점 할인 받는 방법까지 정리 해 봤습니다.

 

히드로 공항 주의 해야할 것과 알아 두면 좋을 것

런던이라는 도시가 대체적으로 그렇지만 워낙에 테러가 많이 일어났던 나라인 만큼 보안 또한 철저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출국 심사하고 보안 검색을 통화하는 일이 꾀나 꼼꼼 해요.

첫 번째로 주의 해야 할 것이 바로 액체입니다. 100ML의 액체 미만의 통만 탑승 가능하며 일반 지퍼 백 정도의 사이즈에 딱 맞아야합니다. 저 같은 겨우에는 100ML 액체 6 통 정도 딱 들어 갔습니다.

두 번째로 자본 주의 사회 답게 돈을 더 지불하거나 비지니스/ 퍼스트를 타게 되면 패스트 트랙 (Fast Track)을 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반인들이 서는 준 길이 아닌 선택(?) 받은 자들만 따로 보안 검색을 통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돈을 내고 탈 만한 가치가 엄청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기는 편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패스트 트랙 얼마나 더 편한가요? 그리고 12파운드의 가치 있나요?

세 번째로 히드로 공항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지만 딱 15분이면 히드로 공항 까지 갈 수 있는 익스프레스 (Heathrow Express)가 있어서 참 편합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을 하면 80%까지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꼭 미리 예약해서 경비를 아끼시기 바랍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히드로 공항 까지는 가는 방법 총 정리

네 번째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꼭 팬을 챙겨가세요. 정말 별 것은 아니지만, 은근히 없으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게이트까지 가는데 시간의 여유를 두고 가시기 바래요. 특히 아시아나를 탑승하시게 되면 꼭 15분 먼저 출발 해야합니다. 게이트가 주로 Bxx에 있는데 가는데까지만 15분 – 20분 걸립니다.

 

히드로 공항 택스리펀

정말 돈을 아낄 수 있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이 택스리펀이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 답게 히드로 공항의 택스리펀은 까다로울 뿐 아니라 북적여서 시간을 많이 잡아 먹습니다.

첫 번째로 다른 나라와 달리 실제로 물건을 보여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수속을 마치고 짐 체크인을 해서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택스 리펀을 받을 수 없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히드로 공항 면세점 쇼핑 리스트와 할인 코드 

제 친구가 파리 몽쥬 약국에서 잔뜩 산 화장품을 런던에서 택스리펀을 받아야하는데 화장품을 체크인 해버리는 바람에 거의 500유로 어치 산 택스리펀을 못 받은 적이 있어요. 중요한 것이 만약에 택스 리펀 받을 것이 있는데 체크인을 해야한다면 꼭 체크인하기 전에 택스리펀을 받으시기 바래요.

코스타 커피 (Costa Coffee) 쪽으로 쭉 걸어가신 후 A 싸인에서 오른쪽으로 꺽으시게 되면 VAT Refund 싸인이 보입니다. 거기서 줄을 서시고 택스리펀을 받으시면 됩니다. 줄이 꾀 길어서 택스리펀을 하신다면 최소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체크인하고 수속 끝내고 안에서 택스 리펀을 할 수 있지만 꼭 물건을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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