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마이에미까지 가려면 최소한 한번은 경유해야한다. 저는 대한 항공을 타고 갔는데 아틀란타에서 경유해서 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갔는데 공항에 내려서 또 숙소 까지 가야하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머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덜어 드리기 위해 마이에미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택시 (우버 or 리프트<Lyft>)
제일 먼저 추천하는 방법은 우버나 리프트 입니다. 공항에서 사우스 비치 까지 가는데 딱 20불 정도가 듭니다. 우버가 대새인 만큼 가격이 쎈데, 경쟁하기 위해서 리프트가 항상 조금 씩 더 싸요. 리프트를 처음 쓰시면 할인 코드 “ROLLIN53801” 써서 5달러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일단 앱 깔고 하는 방법 따라 가시면 쉬운데, 혹시 우버나 리프트 앱을 깔고 쓰는 방법이 궁굼하시면 저의 밑에 댓글에 달아주시면 제가 다시 더 자세히 적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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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버스
2.65불이면 갈 수 있는 방법 입니다. 린컨 로드와 사우스 해변에 정차하기 때문에 숙소를 그 주변으로 받았다면 추천합니다. 물론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을 나가서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트램을 타고 메트로 스테이션 (Metro Station)까지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가는 순사는 이렇습니다:
사실 백패커면 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만, 신혼 여행이나 휴양을 하러 오는 것이라면 그냥 택시를 차라리 추천합니다. 버스에 내려서 또 걸어서 숙소까지 가야하는 그런 끔찍한 생각을 하면 벌써 소름이 돋네요 ㅋ.
운행 시간: 6AM – 11:40PM
만약에 저처럼 차를 대여 하셨으면 여기까지 메트로 타고 가시면 됩니다. 사실 사우스 비치에만 있으시면 굳이 차 대여 하실 필요 없지만, 올란도와 키 웨스트까지 가게 되시면 대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픽업/ 샌딩 서비스
미국 여행이 처음이고 우버나 리프트가 걱정이 되신다면 미리 픽업 샌딩 서비스를 예약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예약하시면 1명에 25불입니다. 예약에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카톡 플러스 친구에 친구 추가하시고 연락 주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특히 바로 크루즈를 타러 가시면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