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프로간장게장 가격, 2 마리에 12만원

신사동 프로간장게장 가격 논란(?)이 있을 정도로 비싼데 정말 한마리에 거의 육만원을 내면서까지 먹을만

한국인 뿐 아니라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들에게도 엄청 인기가 많은 맛집이다. 신사동 프로 게장은 건물을 세우고 일본관 한국에 분점이 생겼을 정도로 정말 대단한 식당이다.

신사동 프로 간장 게장

1980년도에 오픈해서 지금까지도 바글 바글한 가족 비즈니스이다. 프로 게장의 인기 덕분(?)에 주의에 게장 / 해물찜 식당들도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프로 간장 게장 집이 건물을 올려서 그런지 가장 의리의리한 느낌이 난다.

메뉴 당연히 프로게장에 왔으면 간장 게장을 꼭 먹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 이상하게 양념이 땡겨서 양념 반 간장 반으로 시켰다. 반반에 대한 나의 진짜 생각은 조금 후에 설명 하고 메뉴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 해 줄게요 ^^

게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프로간장게장 가격은 벽제 갈비에서 갈비 먹는 것 보다 더 비쌉니다.

일단 갈비처럼 양이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암 게 특 2마리로 4명에서 먹으면 (한 사람당 게 반개) 밥이 필요 합니다.

프로간장게장 가격은

입니다. 저희 가족은 다행이 엄빠는 간장 동생과 저는 양념이 먹고 싶어서 반반 시켰습니다. 반반의 가격은

정말 가격이 환상 적이지 않나요? 일반, 중, 특이 있는데 항상 특을 주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을 주문 했는데, 다 떨어지면 “대”나 “중”을 먹어야 합니다.

사실 우리 흔히 보는 반찬으로 나오는 간장 게장이 아니기 때문에 2마리로 4명이 충분히 먹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게장은 말라 비트러졌다면, 간장프로게장 게는 살이 엄청 올라서 쭉 짜면 그냥 줄줄 흐를 정도입니다.

물론 더 먹는다고 하면 한 마리에 한 명씩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외에도 게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유치원 입맛을 위해서 칠리 크랩 등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게장을 못 먹겠다 하면 시켜야지 메인으로 시키면 굳이 프로간장게장 올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맛이 없고 촌스러운 맛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들 젓가락이 글루 가서 한번 또 빵 터졌다 ㅋㅋ

계란 찜도 시켰는데, 사실 5천원 주고 먹을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내 친구 말로는 정말 맛있는 것이 꽁치라고 하는데, 아직 못 먹어 봤는데, 다음에 또 오라는 계시인가보다 ㅋㅋ.

그리고 어느 해물 식당에 가도 항상있는 돈까스 처럼 프로 간장 게장도 깐풍기의 맛이 나는 소프트 크랩이 메뉴에 있다.

게장을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 이다. 그런데 일품 요리여서 쌀 줄 알았지만 프로간장게장 가격은 그냥 만장일치 어떤 요리를 시켜도 비싼 가 보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메뉴에 있던 음식 중 한개가 게알 비빔밥 이였는데 다음에 오면 꼭 한번 시켜보고 싶다.

프로간장게장 가격 치고는 저렴(?)해서 점심에 와서 먹어 봐도 게장 만큼 부담 스럽지는 않을 것 같다.

프로 간장 게장 메뉴는 물론 간장 게장이 있고 양념 게장이 있다.

오늘은 양념 반 간장 게장 반을 시켰다.

사실 양념 게장도 맛이 있기는 했지만 다음에 주문 할 때는 그냥 간장 게장만 주문 할 것 같다.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양념 게장은 어느 식당에 가도 먹을 수 있는 맛이다.

프로 간장 게장은 딱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다.

살은 오동통 올랐고, 알 때문에 그 바다에 온 듯한 그 특유의 맛이 있다. 그리고 간장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딱 적절한 맛이다.

양은 게장 반개에 밥 두 공기 정도면 적당하다. 죽어도 살 안빠지는 다이어트 중이였는데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을 엄청 섭취해서 후회 했다.

왜 그냥 일반적으로 게장을 밥 도둑이라 하는 줄 알았다.

사실 한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일인당 6 – 7만원을 내고 먹기에는 너무 살인적인 가격이다.

어쨋건 자주 오지는 못해도 정말 맛있는 간장 게장은 이런 것이구나를 느끼게 해 줬다.

그리고 나 혼자 프로간장게장 가격 논란을 만들어 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