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가기 전에 꼭 알아야할 것 | 화폐, 전압, 달 별 날씨

\헝가리는 일반 유럽 국가와 달리 미리 꼭 알고 가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유로를 쓰지 않아서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압과 달 별 날씨까지 쫙 정리를 해 놨으니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헝가리 화폐

헝가리 화폐는 포린트라고 읽고 FT라고 쓰입니다. 밑의 사진 처럼 화폐에 따라서 환전하게 되면 이렇게 됩니다.

특이한 것이 유로 국가이지만 유로 국가의 경제 기준에 못 미쳐서 유로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대신의 헝가리 화폐인 포린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식당이나 가게들이 유로를 받기도 합니다.

헝가리 화폐를 환전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유로로 환전하신후 부다페스트에 가서 포린트로 환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한국 은햇에서 헝가리 화폐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서 다 환전하기는 힘들 거애요.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시면 환전 할 곳이 정말 많은데, 저는 Western Union을 추천합니다. 가장 신용도가 높은 회사이고 속일 일이 거의 없습니다.

부다페스트는 생각보다 작은 것같지만 건물의 사이즈가 웅장하고 커서 한 블럭을 걸어도 꾀나 멀게 느껴지는 독특한 도시이다.

물론 나는 문제 없이 걸어다녔지만, 날씨 때문에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그

래서 부다페스트 날씨는 달별로 어떤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파해쳐 보기로 해요.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이 지구 온난화로 날씨를 예상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갔을 때 정말 비 하나도 안오고 짱짱한 햇살에 너무 좋은 여행이 되었지만, 일반적으로 12월, 1월, 5월과 6월은 한달에 평균 13번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11월 같은 경우에는 거의 15일 정도가 비가 오고요. 약간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아요.

부다페스트의 겨울은 우리나라보다 더 추워요. -29도 까지 내려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살인적인 추위를 자랑한다고 하니 숙소를 잡으실 때 꼭 난방이 잘 되는지 확인하고 예약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12월은 평균 1도의 온도를 유지하지만 영하 2도까지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부다페스트의 연간 평균 온다가 9.7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건 거짓말 같고 여름이 되면 무지하게 더워 집니다.

알프스 산과 가까운 덕에 엄청 추운 겨울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다른 해양 국가와는 달리 엄청 뜨거운 여름을 자랑한다.

다른 유럽의 해양 국가 같은 경우에는 밤에는 바다의 선선한 바람 덕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데, 부다페스트 같은 경우에는 밤에도 후덥지근해집니다.

4월 부터 9월이 여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7월과 8월이 10시간의 긴 낮을 자랑해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피크 시즌입니다.

6월의 평균 온도는 19도로 훌륭한 달입니다. 그런데 7월과 8월로 들어서면서 39도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뭐 요즘 우리나라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 지구 온난화로 뭐 어쩔 수 없겠죠?

제 생각에는 부다페스트를 가기 가장 좋은 시기가 딱 이때 쯤입니다. 9월과 10월의 평균 온도는 22도이고 딱 걸어다니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4월과 5월 같은 경우에도 딱 스웨터만 걸쳐도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긴 밤에서 슬슬 긴 낮으로 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해도 오래 떠서 길게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

230V 50HZ로 우리나라와 동일하기 때문에 따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