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의 살인적인 물가 때문에 저희는 호스텔에서 해 먹은 날들이 많았지만, 저의 여행 목적은 맛있는 음식을 꼭 먹어 보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덴마크에서 꼭 먹어야하는 음식 종류와 저렴한 가격 부터 비싼 가격까지 갈 수 있는 코펜하겐 맛집 리스트를 정리 해 봤습니다.
핫도그 (Rød Pølse)
덴마크에서 꼭 먹어야하는 가성비 높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핫도그 입니다. 코펜하겐 맛집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포장 마차 처럼 골목 골목 찾아 볼 수 있는 음식 입니다.
우리나라의 떡복이 / 오뎅 집 처럼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카트에서 팝니다. 가격이나 종류도 거의 다 똑같습니다.
그 중에 꼭 먹어야 하는 것이 Polse I Svob 입니다.
베이컨이 돌돌 말려 있는 핫도그로 저희는 너무 맛있어서 2번 이상 먹었습니다.
양파 피클 머스타드 케찹을 엄청 올려줘서 환상 콤보입니다.
저희도 돈을 아끼기 위해 3번을 먹었네요.
오픈 센드위치 (Smørrebrød)
덴마크에서 가장 핫 한 음식입니다. 오픈 센드위치라고 해서 빵을 밑에만 놓고 먹는 음식입니다.
그냥 테이크 아웃해서 먹기도 좋고, 식당에 앉아서 먹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테이크아웃 하기 좋은 식당은 Aamanns Etablissement 입니다.
주소 : Øster Farimagsgade 12, 2100 København Ø,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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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에 유명한 곳이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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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Noma)
제가 전세계에서 딱 한곳을 갈 수 있다고 한다면 노마를 뽑고 싶습니다.
50 Best 라는 저명 높은 식당 리스트에서 당연 일등을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더 잘 알려진 미슐랭 스타도 3개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 식당입니다.
세계 최고의 식당으로 뽑히기도 했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셰프의 식당이라 너무 가고 싶었지만, 배낭 여행으로 돈을 너무 많이 써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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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식당 예약 하는 방법
노마는 거의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BTS 티켓 구하는 것 만큼 힘들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딱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기간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발표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인스타 스토리나 뉴스레터를 팔로우 하시면 언제 부터 예약이 가능한지 알려 줍니다.
그 이외에도 톡이라는 예약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럽 라면 조인트 (Slurp Ramen Joint)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식당입니다.
슬럽 라면 조인트 (Slurp Ramen Joint)는 Spicy Mazesoba 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해서 저도 시켜 먹어 봤습니다.
한국에서 제가 좋아하는 문제 많은 정창욱의 금산 제면소 보다 맛있었습니다.
저희 동생은 Shio 라면을 먹었는데, 한국이나 일본에서 먹는 라면 같은 맛보다는 조금 싱거웠습니다.
이왕 가신다면 Spicy Mazesoba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Nansensgade 90, 1366 København, Denmark
타이 누들 하우스 (Thai Noodle House)
타이 누들 하우스 (Thai Noodle House)는 태국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태국 음식점입니다.
저희 숙소 사장님 추천으로 갔는데, 백인이 가는 곳이라 별로 맛 없겠지 아무 기대 없이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란 곳입니다.
주소: Abel Cathrines Gade 23, st, 1654 København V, Denmark
코펜하겐 한식집
코펜하겐 한식집을 찾고 계시면 벗꽃을 추천 합니다. 제 친구의 말로는 딱히 한국 음식 잘 하는 곳이 없는데, 그래도 벗꽃이 가장 괜찮다고 합니다.
한국인 주인이 하기도 하고 관광지 구역에 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힘 빠질 때 먹을 수 있는 삼계탕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는 안 갔는데, 가신 분들은 밑의 댓글에 남겨 주시면 너무 감사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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