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여행 가기 전 알아야 할 팁 (feat. 화폐, 날씨, 전압, 비용)

코펜하겐은 EU 국가 임에도 사용하는 화폐가 다릅니다. 또한 북 유럽이라 날씨도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커서 화폐, 날씨, 전압 그리고 비용 까지 코펜하겐 여행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팁 들을 정리 해 봤습니다.

코펜하겐 화폐

코펜하겐의 화폐는 크로네 (DKK) 입니다. 일반적으로 Krone 또는 KR로 표기 합니다.

밑의 그림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크로네에서 200을 곱해 주시면 대략 얼마인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크로네 같은 경우에는 환전하기도 힘들고 수수료도 많이 때서 저는 그냥 유로를 사용 했습니다.

유로가 덴마크 화폐는 아니지만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그냥 유로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50 유로 정도 환전 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코펜하겐에 가서 하는 것 입니다 (유로, 파운드, 달러 환전).

물가가 거의 미친 수준 입니다. 런던이 바싸다고 생각했는데, 코펜하겐은 물가가 더 비쌋습니다. 저와 동생이 라면 한개 씩 (+ 맥주)를 마셨는데 75불 정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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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숙소는 20 – 50 유로 정도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밖에서 먹을 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일인당 하루 100 유로는 잡고 가셔야 할 겁니다.

코펜하겐 여행 블로그가 많이 없어서 날씨에 대한 정보를 찾기 힘들었는데, 영어 블로그를 보고 한번 번역을 해 봤습니다.

제일 좋은 날씨는 7월 부터 9월 입니다. 북 유럽의 여름은 정말 환성 적입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그냥 천국 같은 기분입니다.

사실 그 이외에 겨울 / 봄 / 가을은 그다지 방문하기 좋은 도시는 아니라고 합니다. 겨울에는 어둡고 춥고, 봄과 가을은 춥고 비가 꾀 오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코펜하겐 전압은 우리나라 전압과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