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국내선 면세점 관련 꿀팁과 입점 브랜드

오늘은 제주공항 국내선 면세점 입점 브랜드와 면세점에서 사면 오히려 손해인 품목들 등 꿀팁을 정리 해봤습니다.

제주공항 국내선 면세점

많은 사람들이 (저를 포함) 까먹는 것이 면세점은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면세품을 팝니다. 그래서 김포공항 국내선에 면세점이 없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제주공항 국내선은 면세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주도를 기점으로 한반도를 해외로 보고 제주도를 떠나는 여행객을 해외여행객처럼 대우 해주는 혜택입니다.

국제선 면세점의 구매 한도가 5,000달러라면 제주공항 국내선 면세점은 600달러와 술 1병 (1리터, 400달러 이하)과 담배 1보루를 살 수 있다.

일년에 6번으로 제한되어 있고,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가 기준이다.

제주공항의 면세점은 우리가 흔히 보는 신라나 롯데 면세점이 아닌 JD 면세점이라는 회사입니다.

보안 검색 끝나고 들어가면 JD 면세점이 있습니다.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알차게 브랜드들이 꽉꽉 차 있습니다.

공항면세점 내부지도는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면세품이라고 해서 항상 더 싼 것은 아닙니다.

주류나 담배는 제주 공항에서 20 – 60%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명품 브랜드 가방이나 선글라스, 향수, 시계는 제주 항공 면세점보다 일반 온라인에서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600달러를 사용하고 싶다면 선글라스 대신 화장품을 추천합니다. 제주공항 국내선 면세점보다 더 싸게 사는 방법은 바로 JDC 온라인 면세점에서 사는 것이 쌉니다.

텍스워치에 따르면 일반 화장품 같은 경우에는 JDC 온라인 면세점이 제일 싸다고 합니다. 특히 샤넬 제품은 일반 백화점보다 11%나 싸다고 합니다.

JDC 온라인 면세점에서 미리 구매한 후에 제주공항에서 다시 한반도로 떠날 때 픽업 하면 됩니다.

너무 열심히 놀아서 선물 살 시간이 없었다면 걱정 할 필요 없다.

제주공항에 관광기념품을 팔기 때문에 공항에서 다 해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