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영국 외식비 지원 뭐가 다르고 뭐가 똑같을까?

우리나라가 8월 14일 부터 주말 6번 외식을 하면 6번째 결제 시 만원을 돌려주는 외식비 지원 켐페인을 시작 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힘이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인데, 이미 영국에서도 비슷한 외식비 지원 켐페인이 진행 중이다.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비교해 보고 여러분의 생각에는 어느 나라가 더 현실적이고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비교 해 보면 재미 있을 것 같다.

외식비 지원 방법 영국 vs. 한국

한국

우리나라에서는 외식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 번 외식 할때마다 결제 해야하는 돈이 2만원 이상이고 주말에 6번 외식을 해야 만원을 돌려 준다.

 

영국

그에 반에 영국은 월, 화, 수 외식을 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일인당 10 파운드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즉 20파운드까지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영국 외식비 지원 광고

또 하나의 차이점은 우리나라는 신용카드를 가진 이들이 응모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에 반해 영국은 50% 할인 행사를 참여하는 식당에 가야지만 할인을 받을 수 잇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배달도 인정 되지만, 영국은 배달은 할인 행사를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영국은 8월 한달만, 우리나라는 카드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

 

공통점

우리나라와 영국 둘다 경제 회복의 기원하면 하는 켐페인이다. 그리고 유흥업소와 술은 할인 행사를 받지 못하는 것도 똑같다.

영국의 예

외식비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 영국의 예를 보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대충 볼 수 있을 것 같다.

1400명의 식당 직원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83,000의 식당이 참여 했고, 천만번 할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한 첫주에 벌써 식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20% 증가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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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캠페인의 부정적인 시각

덕분에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듯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8월 이후에 어떻게 다시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그리고 코로나의 문제도 크다고 합니다. 하루 1000명 이하 감염자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주부터 1000명을 넘나 들기 시작하면서 캠페인이 오히려 코라나를 빨리 퍼트리고 있지 않나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외식비 지원

이제 막 시작한 우리나라의 캠페인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굼하다.

최근 다시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캠페인으로 인해 다시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될지 궁굼하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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