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 액체는 또 반입 가능 (?) | 제주도 여행시 주의 사항

국내선을 탈 때는 굳이 해외 여행을 갈 때 처럼 꼼꼼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통과 할 수 있기 때문에 짐을 대충 싸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유독 신경을 안 쓰다 국내선에서 어쩔 수 없이 버리고 비행기를 타야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정리를 깔끔하게 해 봤습니다.

기내 액체 기준

국제선을 탈 때와는 다른게 제주도 등 국내선 에서는 기내 액체의 제한이 없다. 일반적으로 100ml를 넘으면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국제선을 탑승할 때만 적용된다.

즉, 1.5리터 짜리 페트병의 음료수를 들고 타도 문제 없다.

그래서 굳이 화장품을 작은 용기에 덜 필요 없고, 마시던 음료수도 버릴 필요 없다.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취침 중

 

그렇지만 모든 액체를 다 들고 탈 수는 없다.

알코올 24도 미만의 주류는 제한 없이 반입이 가능하지만, 24 – 70도인 알코올 음료는 1인당 5리터까지만 들고 탈 수 있다.

70도 이상의 술은 불가능하나 어떤 술이 70도를 넘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인화성 물질의 액체류는 제외다. 그것은 더 자세히 밑에서 설명하도록 할게요.

 

 

국내선 기내 반입 가능한 품목

  • 생활 도구: 손톱깍이, 포크, 병따개, 완인따개, 바늘류 등
  • 액체류: 화장품, 염색약, 목욕용품, 치약, 소염제, 약 등
  • 건전지 및 개인용 전자장비: 휴대용 건전지, 계산기, 카메라, 캠코더, 노트북 컴퓨터 등

관련 블로그 포스트 : 김포 공항 국내선 가는 방법 총 정리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중 객실과 위탁 사하물 둘다 안되는 품목이 있고 위탁 수하물을 하면 가능한 물품이 있다.

 

객실과 위탁 수하물 금지 품목

  • 폭발물류 : 수류탐, 화악류 등 폭팔 가능성이 있는 물품
  • 인화성 물질: 성냥, 라이터, 부탄가스, 70% 이상의 알코올성 음료
  • 방사성 물질:  포백제 등 (라이터 한개는 소지 가능)

많은 여행자들이 건전지를 모르고 들고 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들이 있는데 건전지 반입에 관해서는 따로 관련 포스트에 적었습니다.

가기 전에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국내선 건전지 반입 불가능 한 품목들 (feat. 보조배터리가 문제 되는 이유)

 

위탁 수하물일 때는 가능한 품목 (객실시 불가능)

  • 날카로운 물질: 커터칼, 접이식칼, 면도칼, 다트 등 (일반 휴대용 면도기나 안전 면도칼은 객실 반입도 가능)
  • 스포츠 용품: 하키스틱, 골프채, 볼링공 등은 추가 지불하고 위탁 수하물 가능
  • 총기류
  • 공구류: 망치, 톱, 송곳, 6cm 초과하는 가위 등

 

사실 기본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문제 없이 통과 할 수 있는데,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제주도로 골프 여행을 계획 하시고 골프채를 직접 들고 가실 계획이라면 위탁 수하물로 붙이셔야 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김포 공항 가기 전에 알고 가야 할 중요한 정보들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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