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업데이트) 오늘은 파리 공항에서 시내 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 해 볼게요.
원래 같으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 블로그 포스트는 가장 저렴한 방법 부터 비싸지만 편한 방법의 형식으로 할 텐데 파리 공항에서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 싼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다 도진개찐입니다). 그래서 숙소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 파리 드골 공항 에서 시내 까지 가는데 이용해야하는 교통 수단을 정리 해 봤습니다.
밑의 그림에서 대충 확인 해 보실 수 있습니다.
RER B 기차
일단 파리 북역, 폼페디오, 마레 지구, 노트르담 지역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RER B 기차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딱 30 – 40분 밖에 안 걸릴 뿐 아니라 공항과 잘 연결 되어 있어서 제일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저도 마레 지구에 있어서 원래는 RER B를 타고 갔어야 했으나 공사 중이였던 관계로 RER B를 타지 못하고 파리 드골 공항에서 시내 까지 볼트를 타고 갔습니다 (그것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조금있다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RER B기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 하셨다면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아주 디테일하게 적어 놨습니다.
드골 공항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횡설수설 하기 때문에 꼭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읽고 실 수 없이 여유롭게 파리에 가시기 바랍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공항 RER B 타고 시내까지 가는 방법 | 아시아나, 대한 항공, 에어 프랑스 내려서 가는 법
버스와 기차 가는 정착역 지도와 노선도
물론 위의 지도에서 쉽게 숙소 위치를 확인 할 수도있지만, 여러분의 편의를 조금 더 생각해서 제가 마이 구글 맵에 버스와 기차 정차역과 노선도를 자세히 표시 해 놨습니다. 마이 구글 맵을 이용하면 더욱 더 편리 할 거애요.
르와시 버스 (Roissy Bus)
오페라 근처나 방돔 광장,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르와시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13.7 유로면 갈 수 있고 공항에서 바로 직방이기 때문에 어디서 내려야 하지라는 걱정 없이 갈 수 있는 방법 입니다.
르와시 버스나 르 버스 (밑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게요)를 타고 가실 계획이시라면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자세히 읽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타는 곳과 타는 방법 등 아주 자세히 적어 놨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르와시 (Roissy Bus)와 르 버스 (Le Bus) 타고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 (Feat. 파리 시내에서 공항 가는 법)
르 버스 (Le Bus)
드골 공항에서 시내 까지 가는 버스로 에어 프랑스에서 운영하는 버스 입니다. 우리는 드골 공항에서 가기 때문에 신경 써야할 것은 딱 버스 2번과 4번입니다. 다른 버스들은 관련 없는 곳을 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Le Bus 같은 경우에는 에펠탑, 샹즐리제, 리옹 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2 – 3명 이상일 경우는 볼트/ 우버
2명 이상일 경우나 가족/ 어르신과 같이 여행을 할 경우에는 택시 (볼트 / 우버)나 픽업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낳습니다. 오히려 더 싸게 들고 훨씬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에 설명하고 일단 숙소에 따른 드골 공항 에서 시내 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숙소 위치 추천과 묵어야하는 호텔 리스트 | 리츠 호텔, 막시 호텔 등 총 10개 추천
일단 간단히 설명하자면 RER B를 타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인데 2명 이상이 같이 여행을 하실 경우에는 볼트나 우버를 추천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여행 후기 | 가기 전 알았다면 좋았을 꿀팁 | 유심 칩, 날씨, 화폐, 전압
우버를 탈 수도 있는데,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볼트 같은 경우에는 처음 타시게 되면 할인 코드 7유로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새로 생긴 회사랑 우버나 그랩과 같은 큰 회사와 경쟁하기 위해서 조금씩 쌉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볼트를 추천하지만 둘 다 다운 받고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겠죠?
저도 그렇게 볼트 타고 드골 공항 에서 시내 까지 37 유로 주고 숙소 까지 갔습니다.
저는 친구 2명과 같이 왔는데 버스가 한사람당 13파운드 (X3)하면 39 파운드로 오히려 더 비싸서 그냥 택시를 타고 편하게 숙소까지 갔습니다.
볼트 디스카운트 코드는 “75CVGD” 이다. 이 코드 이용하면 7 유로까지 할인해 준다. 나도 이렇게 해서 37 유로 내고 갔어요.
새벽에 갈 경우는 픽업/ 샌딩 서비스
파리 하면 낭만과 아름다움을 떠올 릴 수 있지만, 제 경험 상 콜롬비아나 멕시코보다 더 위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콜롬비아나 멕시코 같은 경우에는 안전이 나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골목 골목 경찰들이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친절하고 안전합니다.
그런데 파리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소매치기도 많고 위험한 경우가 많아요. 저도 소매치기 당한 적도 있고요.
그래서 새벽에 도착하실 경우에는 무!조!건! 픽업 샌딩 서비스나 택시를 타고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르신이나 가족으로 오셔서 짐이 많을 경우에는 꼭 픽업/ 샌딩 서비스가 속이 편합니다. 1000명이 넘게 예약하고 4.2 평점이 여서 추천합니다 (다른 회사는 평점이 3.2 막 이래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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