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 카타콤에 관해서 브이로그를 만들기 위해서 조사를 하다가 우연히 파리 자연사 박물관 이라는 곳을 발견 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대단하다 할 정도로 웅장해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카타콤을 갔다와서 힘들지만 자연사 박물관을 갔습니다.
제가 카타콥과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오는 브이로그도 만들었는데, 영상으로 어떤지 보고 싶으시면 밑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 구독과 라이크도 꼭! 꼭! 부탁해요.
자연사 박물관 위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공원이 나오는데 이곳에 자연사 국립 박물관, 진화 갤러리와 식물원이 나옵니다. 진화 갤러리와 자연사 박물관은 위치가 다르니 혼돈 하지 마세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대중 교통 종류와 이용하는 방법 | 버스, 메트로, RER, LIME, 그랩
파리 진화 갤러리와 자연사 박물관
진화 갤러리는 1889년 에펠탑과 같은 해에 건설된 역사가 깊은 건축물이다. 이 곳은 맘모스 부터 공룡의 표본까지 전시 되어 있다. 사실 처음에 갔을 때 전부 다 진짜 뼈라고 생각해서 꾀나 감탄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모든 것이 다 진짜는 아니고 표본인 것들도 중간 중간 썩여 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에펠 탑 사진 찍기 좋은 곳과 명소 총 정리 (Feat. 에펠 탑 야경 라이트 쇼와 전망대 예약)
진화 갤러리 이외에도 자연사 박물관 부터 희귀 동물원 까지 공원 안에 다양한 볼 거리가 꾀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관광객이 루프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박물관을 가는데 날씨 좋은 날 같은 경우에는 자연사 박물관도 추천해요. 이곳의 공원에서 살짝 산책하고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여행 코스 | 파리 여행 고수들에게 “만” 추천하는 필수 코스 | 카타콤, 비둘기 먹기, 자연사 박물관 등
파리 자연사 박물관 입장료과 오픈 시간
- 파리 자연사 박물관 입장료: 9 유로
- 오픈 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 | 아침 10시 – 저녁 6시
물론 루브르 처럼 모나리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사 박물관은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파리 보다 런던 박물관이 더 좋다고 하는데 혹시 가신 분들이 계시면 밑의 댓글에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