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티 공항 가는 방법 총 정리 | 전철, 우버, 픽업/샌딩 서비스

런던에만 총 6개의 공항이 있다. 그 중에 가장 가까운 공항이 런던 시티 공항이다. 런던에서 10KM 밖에 안 떨어져 있고 택시를 타면 20분 밖에 안 걸리는 엄청 가까운 거리이다. 대신 그만큼 작은 공항이고 운행하는 항공사도 제한적이다. 그래도 운이 좋아서 런던 시티 공항에서 아웃하는 비행기를 타신다면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런던 시내에서 런던 시티 공항 까지 가는 방법을 설명 해 드릴게요.

엄청 작은 런던 시티 공항

전철

제일 편하고 빠른 방법은 뱅크 역 (Bank Station)에서 런던 시티 공항까지 22분이면 갈 수 있다. TLR 라인을 타고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피크나 아닐 때 2.8 파운드에서 3.3 파운드가 듭니다. 그런데 짐이 많은데 피크 때 전철을 타면 기절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뱅크 역이 아마도 런던에서 가장 바쁜 전철이기 때문일 겁니다. 정말 심하게 바쁜 출퇴근 시간에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바쁘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택시 (우버 또는 볼트)

그런 경우라면 우버나 볼트를 추천합니다. 볼트는 유럽에서 뜨고 있는 어플인데, 아직 신생 기업이라서 우버보다 항상 조금씩 쌉니다.

만약에 처음 우버를 등록하시는 분이라면 “rollinl48ui” 할인 코드를 입력하시면 5000원 정도 (3 파운드)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볼트 같은 경우에는 “75CVGD”를 입력하시면 8 파운드를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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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20 – 30 분 정도가 걸립니다. 우버나 볼트를 타실 경우에 총 10 – 15 파운드가 듭니다.

픽업 / 샌딩 서비스

단체로 여행을 오셨거나 짐이 많으시다면 픽업 /샌딩 서비스를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명 이상일 경우에는 짐이 차 안에 다 안 들어가서 우버 2대 불러야 되고 불편한 점이 많은데, 그냥 마음 편하게 픽업 / 샌딩 서비스를 하시면 이런 걱정 안하셔도 되서 추천 드립니다.

픽업 / 샌딩 서비스 예약하기 

런던 시티 공항 체크인

역시 작은 공항이다 보니 체크인 하는 곳도 한가했습니다. 한가한 정도가 아니고 텅텅 비어서 너무 빨리 체크인하고 보안 검색을 통과 했어요. 안타깝게 너무 빨리 통과 해서 라운지에 가고 싶었지만, 작은 공항이다보니 라운지가 따로 없었습니다.

런던 시티 공항

라운지가 없는 대신에 앉을 곳도 많고 먹을 음식점도 많았어요. 충전할 곳도 많아서 핸드폰, 컴퓨터 충전도 편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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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런던 공항들 중에서 가장 편안하고 조용했습니다.

 

만약에 비행기를 타고 다른 유럽 도시에 런던 아웃을 계획 하고 계신다면 런던 시티 공항에서 가셔도 될 것 같아요.

 

그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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