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는 콜롬비아의 수도로 서울만큼이나 큰 도시 입니다. 그래서 숙소를 어디에 잡는지에 따라서 여행이나 비지니스 트립이 피곤할지 수월할지가 정해 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고타 여행을 할 때 여러분의 평안함을 드릴 숙소 위치 추천과 그에 맞는 보고타 호텔들을 추천 해 드리도록 할게요.
파르크 93 (parque 93)
우리나라의 신사동 같은 곳입니다. 저또한 이 곳에 숙소를 잡았는데, 여행자들이 많기도 하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동네로, 맛집과 커피숖이 몰려 있습니다. 특히 치안이 안전해서 밤에 다니기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이쁜 칵테일 바도 많아서 보고타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동네입니다.
보고타 호텔 추천 (Paruqe 93 지역)
저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묵었습니다. 일단 포 포인츠 호텔의 좋은 점이 어느 도시를 가던 간에 똑같은 메트리스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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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시즌 호텔에서 묵을까도 했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 때문에 결국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묵게 됬습니다. 제일 저렴한 스탠다드 룸을 선택했는데도 달리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방이 너무 커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포 포인츠 호텔 가격 확인 하기
그 이외에도 체인점으로 기본은 하는 노보텔 호텔도 같이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노보텔도 포 포인츠 호텔처럼 불평이 안 나올 정도로 기본은 하는 호텔입니다.
노보텔 호텔 가격 확인 하기
마지막으로 제가 메데진에서도 묵었던 Cite 호텔은 부엌이 딸려 있어서 힘든 남미 여행에서 종종 한국 음식이 땡길 때 요리 할 수 있어서 좋았던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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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네로 (Chapinero)
우리나라의 이태원으로 힙스터의 동네로 올드와 뉴가 잘 썩여 있는 동네입니다. 백패커와 30대 이하의 젊은 여행자들이 많이 오는 동네입니다.
밤에 젋은이들 가는 클럽도 많고 뭔가 정신 없는 느낌이 나기는 했지만, 경비를 아끼면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차피네로 호텔 추천
물론 경비를 아끼기 위해 오는 곳이므로 호스텔을 추천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차피네로 호스텔 중에서는 오로라 호스텔 (Aurora Hostel)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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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a T / Zona Rosa
우리나라의 명동같은 곳으로 우리나라의 명동, 뉴욕의 타임스퀘어 같은 곳으로 관광객이 가장 많은 곳 일 겁니다. 사실 대형 회사들의 유명한 호텔들도 많이 모여 있고 자라나 에이치엔엠 처럼 큰 패션 브랜드부터 음식점들까지 있는 동네입니다.
사실 관광객에게는 언어의 장벽을 부딛길 필요 없는 편한 보고타 숙소 위치 이기는 하지만, 보고타 여행을 왔나 싶을 정도로 콜롬비아의 특색이 많이 사라진 동네 입니다.
그래도 여자 혼자라서 치안이 걱정 되거나 가족 여행을 오셨다면 존 T를 추천합니다.
보고타 존 T 호텔 리스트
땅값이 비싼 만큼 대형 회사의 호텔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호텔은 바로 럭셔리 호텔인 포시즌 호텔입니다. 럭셔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쁜 호텔인데 우리나라의 포시즌은 해외 연얘인이 오면 꼭 포시즌에 묵는다고 하네요.
포시즌 호텔 가격 확인 하기
그 이외에도 조금 더 저렴한 호텔을 찾고 계신다면 소피텔 호텔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