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여행 하기 전에 알고 갔더라면 좋았을 꿀팁 총 정리 (맛집, 호텔, 한식집 등)

보고타 여행을 갔다 와서 후회 했던 것들이 참 많았 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남미 여행을 하면서 가장 실망 스러웠던 도시인 만큼 덜 실망 할 수 있도록 꿀팁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살사 클럽에서 춤은 안추고 셀카 찍는 중

보고타 여행은 최대한 짧게 해라

물론 보고타가 남미에서 가장 지루한 도시라고 말할 수 있지만, 볼리비아 우유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시작점으로 좋은 도시입니다. 보고타는 고도 2600m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시작점을 보고타를 잡습니다. 왜냐하면 고산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하기 좋은 곳입니다.

존 로사에서 아름답게 춤추는 노인 커플

일반적으로 고도 3000m부터 고산증을 겪는다고 하는데, 우유니는 3656m에 있기 때문에 바로 우유니에 가게 되면 젋은 사람도 고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고도가 은근히 높은 보고타에서 시작을 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콜롬비아 여행 가기 전에 조심 해야 할 것 | 정말 납치 사건이 많나요?

고도 적응을 위해서 1박 2일이나 2박 3일 일정을 계획하시면 계속 쭉 읽기 바랍니다.

보고타의 숙소 위치를 잘 정해라

보고타는 7백 5십만명의 인구를 거늘고 있는 도시로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숙소를 잘못 구하면 보고타 여행이 꽝이 됩니다. 그래서 보고타 숙소 위치를 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 합니다.

보고타 포 포인츠 호텔

보고타에서 여행자들이 지내기에 편한 숙소는 엘 포블라도와 센트로가 있는데 여행의 성격에 맞게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각 각 동네의 특별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자세히 읽고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보고타 숙소 위치 추천과 좋은 호텔 리스트 총 정리 | 엘 포블라도와 센트로 호텔 

보고타 공항에서 숙소를 갈 때 조심해라

콜롬비아에서 택시 타는 것을 조심해라는 기본적인 상식 입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시내까지 정식 택시는 안전 합니다. 저 또한 정식 택시를 타고 시내까지 갔는데 15불 정도가 듭니다.

시내 안에서 돌아 다닐 때는 일반 택시 보다는 우버를 추천합니다.

보고타의 박물관이나 미술관 보다는 살사 클럽을 가라

보고타에서 갈만한 박물관은 보테로 박물관 (Museo Botero)황금 박물관 (Gold Museum)입니다. 사실 두 박물관은 루브르 박물관이나 대영 박물관 처럼 딱히 볼것이 많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보테르 박물관은 무료여서 보고타 여행을 길게 하시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보테르 박물관의 입구

 

물론 박물관을 갈 수 있지만 그 대신 콜롬비아의 밤문화를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사의 나라로 정말 우리나라와는 달리 클럽에 가면 남녀노소 다 같이 살사 춤을 춥니다. 심지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대낮 길에서 살사를 추는 것 까지 봤습니다.

존 로사에서 아름답게 춤추는 노인 커플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재밌는 문화 경험이였는데, 꼭!!!! 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파르크 93의 Gallery Café Book 를 다녀왔습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남녀노소가 다 같이 신나게 살사를 추는데 저도 조금이나마 배워서 같이 썩여 놀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소: Tv. 15b ##46-25, Bogotá, Colombia

 

보고타의 맛집은 정말 많다

콜롬비아에서 바로 볼리비아를 가신다면 개인적으로 콜롬비아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가시기 바랍니다. 볼리비아에는 사실 우와하고 맛있는 맛집을 찾지 못했습니다. 특히 한식을 꼭 먹어야하시는 분들은 콜롬비아가 마지막 기회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보고타 맛집 우리나라 입맛에 맞는 현지인 추천 식당과 한식집 리스트

 

 

관련 포스트: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1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