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자유 여행 일정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엑티비티가 올드 타운에서 성전 투어를 하는 것인데, 20개도 넘는 성전을 보고 다니 다보면, 성전 하나더 보면 미쳐버릴 정도가 되었다.
마치 유럽에 가서 교회만 끝없이 보다 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치앙 마이에서 성전 순례 말고 재밌는 엑티비티 올립니다!
치앙마이 현역 여성 죄수 트레이닝 센터 (Chiang Mai Woman Correctional Institution Vocational Training Center)
치앙마이 자유여행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특이한 엑티비티 (?) 중의 하나 입니다.
마사지 샾인데 현역 여성 죄수들이 마사지를 해줍니다. 저는 특이하기도 특이하지만, 이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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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작은 돈이지만, 죄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잖아요.
사회에 다시 나가게 되면 하나의 기술을 가지도 다시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치앙마이에 가면 이 곳 말고도 죄수였던 여성 분들이 하는 마사지 샾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트레이닝 센터에서 받는 마사지가 가장 독특한 경험이였던 것 같아요.
혹시 방문 하셨었다면, 밑의 댓글에 어떻하였는지 달아주세요! 다른 사람의 경험도 궁굼하네요 🙂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Chiang Mai Night Safari Zoo)
저는 아프리카를 가는 것이 꿈입니다. 사파리에서 사자들이 사냥하는 것도 보고 싶고, 기린 호텔애서 아침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에는 돈이 너무 없네요. 그런데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를 가면 동물들과 가까이 마주칠 수 있다고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기린이 정말 가까이 와서 가지고 있던 음식을 먹는데 소리도 지르고 치앙마이 자유 여행 중 가장 재미잇게 한 엑티비티 였던 것 같아요.
꼭 투어를 하기 전에 음식 사서 버스를 타시기 바랍니다.
만약 티켓을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온라인에서 구매하세요. 2000원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선라이즈 성전 투어
치앙마이 오면 꼭 해야하는 것이 성전 투어 입니다.
물론 혼자서도 올드 타운에 있는 성전 들을 충분히 볼 수 있지만 꼭 봐야한다는 Wat Phra That Doi Suthep는 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어를 끼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설명 뿐 아니라 차량 이동 까지 한꺼번에 해결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돋이 투어이기 때문에 인파가 없는 고요한 새벽에 승자들이 청소하는 것을 보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워킹 스트릿 (Tha Pae Walking Street)
일요일만 하는 야시장입니다. 미용실까지 오픈 할 정도로 음식부터 옷 등 없는 것이 없어요.
특히 올드 스트릿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무조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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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아트 인 파라다이스 (Art in Paradise Chiang Mai)
우리 나라에도 있는 3D 박물관입니다. 솔직히 치앙마이 자유여행와서 갈 필요는 없는 곳이라고 생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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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한국에 살지 않아서 3D 박물관을 갈 수가 없어서, 여기서 한번 가봤습니다.
정말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서 거의 두시간은 넘게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에 오래 계신다면 한번 쯤 가 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만약에 가보셨다면, 밑의 댓글에 어떻하였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한국과 비교해서 어떻한지도 궁굼하네요.
수도사들과 대화하기 (Mahamakut Buddhist University Lanna Campus)
이건 아마 영어가 가능한 분만 하실 수 있어요. 수도사들과 영어로 대화하기 입니다.
수도사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우리가 태국에 대한 문화나 수도사의 길에 대해서 배울 있는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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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서 한번 했는데, 처음에는 약간 민망하고 쑥쓰럽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오리려 수도사에게 너무 많은 걸 배우고 가는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람 바 (Ram Bar)
태국 하면 드래그 퀸 쇼를 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이 곳 치앙마이에도 그런 쇼를 볼 수 있어요.
방콕에서도 봤는데, 느낌이 할리우드처럼 다듬어진 쇼라고 한다면, 치앙 마이는 뭔가 인디 영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덜 다듬어진 드랙 쇼였어요.
뭔가 짠 했던 느낌이 무대도 작고, 의상도 한정적이고 손님도 바글바글하지 않지만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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