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로 공항 면세점 할인 받는 방법, 시간 절약하는 방법과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

제 친구들은 런던 여행 오면 가장 행복한 순간이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마구마구 쇼핑하는 거라고 해요. 한국 가서 줘야 할 선물 부터 기념품까지 거의 다 꼭 사야하는 것들이 다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히드로 공항에 가면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를 정리 해 보도록 할 게요. 그리고 할인 방법과 시간 절약하는 방법까지 몽땅 정리 합니다.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시간 절약하는 방법

복잡한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 싶지만 그렇다고 면세점에서 몇시간 씩 시간을 소비 할 여유가 없잖아요. 만약에 그렇다면 미리 온라인에서 보고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온라인 쇼핑 주문 예약을 하신 후에 면세점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습니다. 예약하는 방법은 웹사이트에서 원하시는 것을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컨펌 이메일을 들고 각각의 가게에 가서 지불하고 픽업 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

히드로 공항 면세점 할인 받는 방법

공항 면세점에서 할인 받는 방법 중 하나는 화장품 300 파운드 이상을 쓸 당시 VIP 바우쳐를 줍니다. 다음 번에 영국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20%의 할인 혜택이 있어요. 최근들어 아시안 고객을 상대로 장난을 많이 친다고 하니까 300파운드 이상 쓰면 무조건 받아 내시기 바랍니다 (백인들에게는 300파운드 이상 쓰면 VIP를 주는데 아시안들에게는 1000불 이상을 써야한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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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법으로는 특별 행사를 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자기계 회사 Dixon 같은 경우에는 Dixon 보다 더 싼 가게를 찾게 되면 그 가격에 맞춰서 판매하겠다는 그런 행사도 합니다.

그 이외에도 면세점 웹사이트에서 어떤 할인 쿠폰이 있고 행사가 있나 확인 하신 후에 면세점에서 쇼핑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히드로 공항 면세점 쇼핑 리스트

물론 각 터미널 마다 파는 것이 다 다르지만, 이것들은 모든 터미널에서 다 파는 것입니다. 밑의 사진들은 다 제 2 터미널에서 찍은 것인데 다른 터미널도 다 있어요.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 (Fortnum and Mason)

면세점에서 꼭 사야하는 것이 바로 포트넘 앤 메이슨 제품들입니다. 백화점에서 사는 것보다 거의 3 – 4 파운드가 싸기 때문에 면세점에서 파는 것들은 여기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2 터미널에서 파는 포트넘 앤 메이슨 제품으 다 찍어놨으니 잘 기억하시고 안 파는 것만 백화점에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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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위니더 푸와 패딩턴 베어입니다. 만약에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타고 오신다면 패딩턴에 엄청 큰 패딩턴 베어 샾이 있습니다. 거기에 종류도 훨씬 많아서 거기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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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Jo Malone)

파리에 딥 티크가 있다면 영국에는 조 말론이 있을 것 입니다.

캐스키드슨 (Kath Kidtson)

패턴이 강하고 아기자기 한 것이 많이 팔아서 여성 분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입니다. 한국 신사동에도 한개 있는데, 면세점에서 사면 확실히 더 싸게 살 수 있는 브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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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루이스 (John Lewis)

존 루이스는 영국의 럭셔리 백화점인데, 면세점에 들어 와 있습니다. 온 갖 잡다구리한 것 많이 파는데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딱히 막 살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듀티 프리 (Duty Free)

화장품에서 술 담배를 파는 곳입니다. 여행을 한번쯤 가보신 분들이라면 뭔지 알거애요 ^^

햄리스 (Hamleys)

은근히 가격대가 쎈 햄리스 장남감 가게입니다. 물론 런던 본 매장에서 구입해도 되지만 면세점 햄리스가 확실히 더 싼 것 같아요. 저는 애기 책 두권을 샀는데 본점에서 사면 35파운드 나 올 것을 여기서 30파운드 주고 구매 했습니다.

스마이슨 (Smythson)

너무 이쁜 가죽 가방들부터 공책까지 파는 제가 사랑하는 스마이슨입니다. 저는 큼만 먹고 노트 하나 샀는데 가격이 막 20파운드 하는 곳입니다. 면세점이 확실히 쌉니다.

멀베리와 버버리 (Mulberry and Burberry)

뭐 굳이 딱히 설명 안해도 여러분도 너무 잘 알고 있는 멀베리버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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