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예약 사이트에서 최저가 유럽 다 구간 항공권 찾아내는 빌밀 방법 (feat. 항공권 예매 사이트 추천)

비행기 예약 사이트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최저가 항공권을 사는 방법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에서 알려주지 않는 이유는 항공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가르쳐 드릴 방법들이 항공사들이 엄청 싫어하는 방법이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 부터 설명해 드릴게요!

시간과 요일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난다

일단 항공사들이 싫어하는 방법들을 설명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면 좋을 꿀팁에 대해서 짧게 설명할게요. 기본적으로 비행기 예약 사이트의 특징이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가격이 올라가고 적을 수록 가격이 내려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스카이스캐너의 조사에 의하면 새벽 5시, 일요일에 예약할 때 가장 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선은 2 – 3 주 사이, 국제선은 5 – 6 개월 사이에 구매 할 때 제일 싸다고 합니다.

 

 

항공사들에게 경유를 하는 척 할 때 (다 구간 항공권을 구입한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은 항공사들이 엄청 싫어 하는 방법입니다. 이따가 마지막에 설명하겠지만 비행기 예약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나 카약 같은 곳에서는 이런 비밀 항공권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항공사들과 거래를 하는 예약 사이트인데 관계가 나빠지면 좋을 것이 없잖아요.

 

그런데 Kiwi.com같은 경우에는 이런 비밀 항공권도 제공해 줍니다. 그래서 실제로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티켓을 파는 비행기 예약 사이트를 소송했다가 진 적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비행기 예약 사이트에서 경유 티켓이 직항보다 더 싼 진짜 이유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간단하게 이것이 가능한 원리에 대해서 설명을 할게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항공권을 살 때 아는 것이 경유를 하면 싸다 이잖아요. 경유 노선이 있는 이유는 승객을 불편하게 하려는 이유가 아니고 비행기를 최대한 100% 채워서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100% 만석이 안되는 노선을 환승승객을 유치해서 도착지까지 100% 만석으로 가게 되면 항공사의 입장에서는 이득인 것 이잖아요. 물론 환승 승객에게는 불편함은 있지만, 살짝 더 싼 가격, 항공사의 입장에서는 자리를 꾹꾹 채워서 이득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윈윈 작전인거죠.

 

경유 티켓의 헛점을 이용해서 싸게 티켓을 사는 방법

바로 여기서 싼 항공권을 찾는 편법이 등장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서울에서 런던을 간다고 합시다. 직항으로 왕복 티켓을 예매하게 되면 총 4200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직항으로 가는 대신에 경유를 해서 간다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했지 않습니까? 끝까지 읽어 보세요. 저는 그래서 베이징에서 런던 왕복 표를 예약을 했습니다.  그러면 3000불입니다. 여기서 알아 둬야 할 것이 대한항공의 경우 베이징에서 런던으로 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베이징에서 서울로 경유 한 다음에 런던으로 가는 노선을 제공해 줍니다 (베이징 -> 서울 -> 런던)

 

그렇게 하면 이제 서울에서 런던으로 가는 표를 똑같이 대략 100만원을 싸게 주고 샀습니다. 여기서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쉽다면 보든 사람들이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비행기를 놏치면 항공사에서 나머지 여정도 다 취소를 시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베이징에서 가야 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유럽 여행 다 구간 항공권 사는 법 | 방법에 따라 30만원 까지 싸게 살 수 있다

그러면 여기서 서울에서 베이징 가는 표 (대략 10만원)는 따로 사신 후 서울 -> 베이징 (2틀 관광) -> 서울 -> 런던의 형식으로 가는 겁니다. 그리고 런던에서 서울로 돌아 온 후에 베이징으로 가는 비행기를 놏칩니다. 놏쳐도 그 뒤에 또 타는 비행기가 없기 때문에 취소가 될 것이 없는 것이죠.

스로우 어웨이 티켓 (Throwaway Ticket)이란

비행기 예약 사이트에서 이렇게 구입한 후 마지막 도착지로 가는 표를 날리는 것을 바로 스로우 어웨이 티켓 (Throwaway Ticket)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물론 이해를 쉽게 도와드리기 위해서 대한 항공의 예를 들었지만, 만약에 유럽 여행을 해서 다 구간 항공권을 끈어서 많은 도시와나라를 가실 계획이라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사실 문제점이 이렇게 하려면 정말 각각의 항공사 노섬도 꾀 뚫어 봐야하고 조사가 필요한 그런 귀찮은 점이 있잖아요. 그래서 여기서 바로 KIWI.COM 이 세상 좋다는 것입니다. 조금 있다가 KIWI.COM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또 다른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왕복이 편도보다 쌀 때

이 방법도 항공사들이 정말 싫어하는 방법 입니다. 인기 노선이나 경유를 해서 100% 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노선들은 편도로 항공권을 예약하게 되면 돌아오는 비행기를 100% 채우기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항공사들이 왕복 보다 편도를 비싸게 팔 때가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환전 싸게 하는 방법 – 블로거 말 듣고 사기 당하지 마세요 | 여행 꿀팁

특히 편도 같은 경우에는 비즈니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사기 때문에 돈의 구약이 적어서 비싸게 팔아도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대신 저희 같은 일반 여행자들이 또 그런 것을 이용해서 편법을 쓸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편도를 사야할 때 편도만 보지 마시고 왕복 항공권도 꼭 체크 해보시기 바랍니다.

뉴욕에서 로마를 가는데 퍼스트 클래스가 편도 8000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노선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게 되면 가격이 3000불로 떨어집니다. 이럴 때 바로 뉴욕 – 로마 왕복 항공권을 예약한 후 뉴욕에서 로마를 간 후 로마에서 뉴욕을 가는 표를 그냥 버려 버리는 겁니다. 그것 또한 위에서 말 한 것과 같이 스로우 어웨이 티켓이라고 합니다.

 

스로우 어웨이 티켓 (Throwaway Ticket)을 찾는 방법

사실 항공사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으면 조사하고 연구하는데 꾀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비행기 예약 사이트들 중 Kiwi.com 이나 Skiplagged.com 처럼 이런 스로우 어웨이 티켓을 찾아주는 사이트들이 생겼습니다. Skiplagged는 아직 샌생 기업으로 기능들이 부족한 한계가 있어서 Kiwi.com을 가지고 자세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iwi.com도 다른 비행기 예약 사이트 카약스카이 스캐너와 크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제가 3 비행기 예약사이트를 자세히 비교한 블로그 포스트도 있는데, 비행기 표를 예약하기 전에 꼭 한번 확인 해 보세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해외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 별 총 비교 |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vs. 카약 (Kayak) vs.키위 (Kiwi) 등

그런데 한가지 다른 점이 바로 이런 스로우 어웨이 티켓도 찾아 준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물론 카약이나 스카이 스캐너도 알고리즘으로 충분히 스로우 어웨이 티켓을 찾을 수 있지만 항공사들과의 관계 유지 때문에 제공을 안하는 것 같아요.

어쨋든 아직은 이런 것을 막을 수 있는 법이나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돈도 많고 힘이 쎈 항공사들이 언제까지나 이렇게 그냥 둘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은 소식이 유나이티드가 이런 웹사이트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가 졌습니다. 그래서 이런 편법이 그래도 최소 몇년은 더 가능 할 것 같네요.

 

키위 닷 컴 (KIWI.COM)에서 검색 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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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예약 사이트에서 이런 편법을 쓸 때 조심 해야 할 것

특히 KIWI.COM 같은 경우에는 다른 비행기 예약 사이트보다 더 싸게 표를 파는 대신에 조심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저도 신경 안 쓰고 갔다가 식은 땀을 뺀 적이 있으니 Kiwi.com을 이용하거나 저런 스로우 어웨이 티켓을 예매하실 때는 꼭 명심하세요.

  • 스로우 어웨이 티켓을 예매 할 때 짐 체크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마지막 노선을 안 타실 계획이시라면 체크인을 할 때 매 노선마다 짐을 찾겠다고 말씀을 하시거나 체크인을 아얘 하지 말아야 합니다.
  • 키위 닷 컴 같은 비행기 예약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와 다른 점이 정말 가장 싼 비행기 노선을 찾아 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카이 스캐너는 같은 항공사나 동맹항공사 (예. 스타 얼라이언스)끼리 묵어주는 방식을 선택하지만, 키위 닷컴은 그냥 제일 싼 비행기들 끼리 묵어 주기 때문에 종종 경유 할 때 출국 심사와 입국심사를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몰랐다가 이렇게 해야되서 뛴적이 있네요). 그래서 예약을 할 때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스로우 어웨이 티켓 예매 방법이 아직은 불법이 아니지만 항공사가 굉장히 싫어하는 예매 방법입니다. 1년에 한 두 번 사용은 몰라도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항공사에서 괜히 태클이 들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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