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 체크인부터 라운지 이용 후기 (Feat. 런던 행 A350에서 먹은 라면)

몇년 전만해도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체크인을 하는 공간은 같았다. 그런데 대한 항공이 비즈니스 탑승객을 위한 공간을 만든 것처럼 아시아나 항공도 이제 인천 공항 1 터미널에 프리미엄 체크인이 생겼다. 그래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사용 부터 체크인까지 얼마나 인천 공항 수속이 행복해지는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아시아나 프리미엄 체크인

아시아나 프리미엄 체크인은 비즈니스와 퍼스트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공간이다.

프리미언 체크인 공간

 

사실 비즈니스 항공 탑승객을 위해 만들어 놓은 탑승 수속 공간은 이쁘다.

그런데 굳이 이렇게 까지 마들어야하느 생각이 들기는 했다. 일반 탑승 객의 탑승 수속 공간과 분리 해놨고 입구만 이쁠 뿐이지, 이코노미 탑승객의 출국 심사대와 다른 것은 하나도 없다.

프리미엄 체크인 내부

 

그래도 비즈니스 클래스의 비싼 돈을 냈으니 기분이라도 내기 위한 것인가보다.

열심히 수속을 밟고 보안 검색을 통과하기 전에 친구와 아쉬운 바이바이를 하기 전에 푸드 코트에서 점심을 먹고 라운지에 가게 됬다 (사실 거한 식사는 라운지에서 할 수 있지만, 아쉬워서 푸드코트에서 먹게 됬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터미널 1에서 먹을 만한 식당 리스트와 내가 먹은 음식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는 게이트 26 핑크 동물 동상앞에 있다.

그 동상 같은 것을 지나 이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면세점 픽업 서비스가 있는데, 그것을 지나면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가 나온다.

안타까운 것이 정말 정신 없고 혼 빠지는 면세점 픽업하는 곳에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인파를 지나게 되면 이렇게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가 나온다.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 자리

승무원과 따로 대화 할 필요 없이 가지고 있는 티켓을 전철 타듯이 찍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라운지가 무지무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앉을 자리도 많고 앉을 수 있는 자리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성수기 시즌 3시간 걸리는 보안 검색, 탑승 수속을 3시간 만에 끝내는 방법 

 

가족끼리 왔으면 식탁도 있고, 편안함을 원하시면 소파 그리고 혼자 오셔서 컴터나 일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개인 자리까지 다양해요.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 음식

음식의 종류도 양식부터 한식 그리고 꼭 있는 라면까지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만약에 점심 시간에 걸려서 가는 비행기면 그냥 라운지에서 때우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인천 항공에서 서울 시내까지 가는 방법 4가지와 내가 선택한 것은?

 

샤워실

뭐 굳이 샤워를 할 건 아니였지만, 브이로그를 만들면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샤워실도 들어가봤는데, 새벽이나 밤 늦게 가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좋은 서비스 인 것같아요.

있을 것도 다 있어서 새벽에 가시는 분들은 꼭 사용하세요!

 

그리고 보너스로 A350에서 먹은 라면 투척!! 자세한 내용은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하세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A350 비즈니스 항공을 탈만한 가치가 없을까요?

관련 포스트: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