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코스 #12] 공중 화장실 카페 추천

런던 거리 밤에 영국인들은 워낙에 맥주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유난히 노상방뇨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특히나 소호 거리 홍등가에서는 흔히 볼 수 있죠. 그래서 특이한 공중 화장실들이 많아요.

소호 거리에 등장하는 공중 화장실들

저 위와 같은 공중 화장실도 있지만, 참으로 이쁜 공중 화장실도 많아요. 밑에는 캠든 타운 (Camden Town)에 있는 공중 화장실입니다.

안타깝게 안은 사람들이 오줌을 싸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그럼 공중 화장실 이야기는 그만하고 지금부터 제가 다녀온 공중 화장실 카페 추천을 할게요!

어텐던트 (Attendant Fitzrovia)

어텐던트는 공중 화장실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카페입니다. 입구도 너무 이쁘게 잘해 놨어요.

진짜 공중 화장실을 그대로 살려서 좀 더 이쁘게 바꾼 식당이에요.

변기통의 중간에 대리석을 놓고 테이블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물 채우는 통도 그대로 살려서 인테리어를 했는데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드내요.

커피와 아침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그렇게 싼 건 아니였지만 맛은 좋았어요. 여기서 아침 먹고 저는 후다닥 해리포터 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투어 시작점이 멀지 않아서 8시에 알찬 아침을 먹고 해리포터 투어를 함으로써 꽉찬 하루 일과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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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는 밑에 확인해 보세요.

이 이외에도 런던에서 3박 4일보다 길게 계시면 런던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것들이 많아요. 물론 기본적인 런던 여행 코스도 글을 써서 올리고 있지만 이색적인 것들도 다녀와서 글을 올리고 있어요. 카톡 추가하시면 다양한 소식과 혜택/ 깜짝 상품권/ 정보를 메세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셀러 도어 (Cellar Door)

셀러 도어는 바입니다. 그냥 공중 화장실을 완전 개조해서 만든 바인데, 공중 화장실의 느낌은 전혀 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공중 화장실을 개조해서 만든 바라고, 화장실을 개성 있게 만들었네요. 위의 브이로그 보시면 어떤지 더 자세히 적어놨어요.

 

저 밑의 사진은 마약 아닙니다. 민트 같은 것을 갈아 놓은것이에요 ㅋㅋ

물론 브이로그와 블로그를 통해 여행지와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있지만, 여행 크레이터로써 여러분의 기호와 성향 그리고 성격에 맞게 맟춤 여행도 짜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하는 지루한 여행이 싫거나, 남미나 유럽, 아프리카 등 자유여행이 어려운 여행에는 저에게 연락을 주시거나 설문지를 입력해주시면, 행복한 마음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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