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 한남동 맛집

오르조 애프터8는 인테리언”만” 맛집이다 (feat. 내 훈남 얼굴)

오르조 애프터8는 인테리언”만” 맛집이다 (feat. 내 훈남 얼굴)

어느 금요일 밤 9시 쯤 친구의 홈 파티를 가기 전 즉흥적으로 간단하게 와인 할 곳이 없을 까 찾던 중 오르조 애프터8 이라는 곳을 발견 하게 되었다. 이전에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가봤던 터라 이런 비슷한 이름의 식당이 있을까 했다. 알고보니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이유가 오스테리아 오르조에서 새로 낸 밤 늦게 까지하는 와인에 초점을 둔 식당 이라고 합니다.   오르조 애프터 8 입장 뉴욕에서 Please Don’t Tell 이라는 유명한 스피크 이지 바가 있는데 전화기 부스를 지나야 바로 입장할...

오스테리아 오르조 괜히 간 이유 (feat. 가격과 꼭 시켜야하는 메뉴)

오스테리아 오르조 괜히 간 이유 (feat. 가격과 꼭 시켜야하는 메뉴)

한남동의 오스테리아 오르조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생일 파티를 오스테리아 오르조에서 해서 한국에서는 잘 안가는 서양 음식을 먹으러 가게 됬습니다. 괜한 편견이기는 하지만 외국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까 한국 방문을 하게 되면 서양 음식보다는 한국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쩌다 기회가 되서 한국에서 거의 백년만에 이탈리아 음식을 먹게 됬다.   오스테리아 오르조 분위기 2010년 부르클린에 살 때 많은 식당들이 오래된 건물에 나무 테이블과 촛불로 장식을 한 후 뭔가 중고가게에서...

한남동 나인원 고메이494 보다 갤러리아 고메이 494가 “여전히” 나은 이유?

한남동 나인원 고메이494 보다 갤러리아 고메이 494가 “여전히” 나은 이유?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고메이494 지하식당이 한남동 나인원에 새로 오픈했다. 친구가 한남동에 살아서 아주 오래전부터 한남동에 많이 갔었는데, 최근 한남동이 핫하다 못해 용암만큼 뜨거워 진 것 같다. 그래서 궁굼해서 직접 찾아가 봤다. 갤러리아 고메이494 갤러리아 백화점의 고메이 494 같은 경우에는 쇼핑을 하다가 배가 출출해서 밥을 먹으러 내려가거나 동네 마실 나오다가 먹는 그런 푸드 코트이다. 사실 누가 일부러 갤러리아 고메 494를 찾아 가서 먹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것과 마찬가지로 한남동 나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