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 중 조심 해야 할 것 | 치안, 화폐 사기, 소매치기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생소한 쿠바 여행을 가기 전 정말 많은 질문들이 생길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 였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쿠바 여행 중 조심 해야할 것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쿠바 여행 중 조심 해야 할 것에 대해서 총 정리 해 보도록 할게요.

경찰이나 군인의 사진을 찍지 마세요

아직도 공산주의 국가로 생각지도 못한 것에 대해 조심해야합니다. 만약에 경찰이나 군인의 사진을 찍으면 스파이로 오해 받아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것 아니고 상상조차 못 할일이지만,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이 불타오르더라도 꼭 참으시기 바랍니다.

화폐 혼동하지 마세요

다른 블로그 포스트에서도 이미 말을 했지만, 쿠바 화폐는 CUC과 CUP이 있습니다. CUP의 가치는 CUC의 1/25밖에 안되는데, 종종 장사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썩어서 돈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로 사기를 정말 많이 당하는데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하바나 가기 전 꼭 알야 할 것들 총 정리 | 전압, 화폐, 날씨 

호텔이나 에어비엔비에 손님을 초대하지 마세요

호텔이나 에어비엔비에 들어갈 때 주인이나 직원이 꼭 투숙객이라고 등록을 합니다. 그 이외의 손님이 들어 올 경우에는 미리 말을 하고 등록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음융한 짓을 하기 위해서 숙소에 데리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반사인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쿠바 하바나 숙소 위치와 호텔 / 에어비엔비 추천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어느 나라에 가나 마찬가지이지만, 세상의 공짜는 없습니다. 저또한 아무 생각이 없다가 아가씨들이 양쪽 볼에 뽀뽀하면서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신나게 찍었는데 결국 5 CUC 뜯기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2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식당에 연주자들이 있는데, 신나서 같이 춤추고 박수 치면 끝날때 돈 안주면 화 냅니다. 처음에는 저도 재미있어서 돈도 주고 같이 춤도 췄는데, 10일 쯤 되서는 연주자들과 최대한 멀리 앉게 되더라고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쿠바 하바나 여행 중 꼭 해야할 것 10가지 총 정리 | 쿠바 올드 카, 럼 투어 등

쿠바 치안

쿠하 올드 하바나 내에서의 치안은 안전한 편입니다. 경찰도 많을 뿐 아니라 사람이 북적여서 밤에도 무섭지 않게 돌아 다닐 수 있었습니다. 대신 올드 하바나를 벗어나게 되면 치안이 안전하지 않으므로 올드 하바나 밖에를 가시면 꼭 택시를 타시기 바랍니다.

무슨일이 생긴다면 알아야 번호들을 정리 해 봤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응 대사관 웹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 Police: 106
  • Fire Department: 105

 

그 이외에도 더 많은 쿠바 관련 여행 정보는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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